어린이집 교사로 3년이상 일했었고 지금은 대학교 편입해서 학생이야.
작년에 사회복지관에서 청소년 방과후 교사로 봉사한적이 있었는데 막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건 거기 공무원 선생님들이 했고 나는 그냥 초, 중 아이들이랑 같이 과목별 지도하면서 이런 저런거 했었어
이번에 사회복지관 인턴 올라왔길래 지원하려는데 사회복지사로 일하고있는 친구가
"넌 사회복지관이 쉬워보여? ", "얼마나 힘든데 왜 굳이 어린이집으로 인턴 안하고 사복으로 넣으려는거야?". "사복 일 엄청 힘들어~ 어린이집 쉽잖아~"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고?... 물론 내가 사복 일 쉽다고 말하거나 그러진 않았어
그렇게 사회복지관 인턴이 못 할 정도로 힘든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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