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 41조 연수라는 건 국가에서 아예 터치를 안 하는 거야?

	익인1 국가에서 만든건데 뭐... 그럼 언제 수업연구하고 언제 세특쓰냐... 초등이나 중학교가 어떻게 41조연수를 보내는지는 모르겠다만 고등학교는 진짜 힘들어 연가도 일년 중 아파서 하루 썼다 에휴 5일 전 글쓴이 익인1 같은 경우 말구... 휴가처럼 쓰는 사람들 말한 건딩 5일 전 익인1 휴가처럼 쓰는 것도 국외자율연수나 일반 연가쓰고 그냥 다녀오는 경우가 많아 41조연수인데 왜 놀아?? 이런거 듣기싫어가지고 5일 전 글쓴이 그건 41조 연수를 휴가처럼 쓰는 게 아니넹 연가 쓰고 다녀오는 거면 그냥 휴가지 본문은 방학 때 일주일 출근하고 나머지는 휴가처럼 보내는 그런 사람들 말한 거야! 교사들 메신저도 보니까 대놓고 방학식 때 방학 잘 보내세요! 푹 쉬세요! 이런 말들 오가더만... 5일 전 글쓴이 물론 익인1은 해당 사항 없지! 5일 전 익인1 41조 연수라는게 사유가 보통 재택으로 수업자료만들기, 연구하기 등등인데 그럼 8시간 내내 집 책상에서 일만 하지는 않을 거잖아 밥약속도 다녀올 수있고 못만나던 친구랑 카페도 갔다올 수 있듯이 자가연수를 집인근에서 하는거니까 당연히 학기중보다는 자유로울거다? 즐겨라! 이런 의미지 탱탱 놀다가 만나요! 라는 의미는 아니잖아... 5일 전 글쓴이 1에게 근데 내가 보고 들은 경우도 있어서 7일 정도 빼고 다 나가서 놀거나 데이트하거나 그러는 경우를 많이 봤거든 당장 내 전애인도 그랬고 지금 생각해보면 걔도 결국 연수 장소를 집이나 도서관으로 올렸을 텐데 그러고 나랑 밖에서 데이트한 거면 근무지 이탈이잖아 솔직히 거의 방학 내내 붙어다녔는데 그게 전부 연차는 아닐 거구 5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그럼 그 기간 동안 자택을 절대 벗어나면 안되는거면 그게 수감하고 무슨 차이가 있어....?ㅋㅋㅋㅋ 그래서 애시당초 연구부에서는 안내를 자택 및 인근 지역 등으로 범위를 고려해서 쓰라고 주셔 41조연수의 결과물은 다음 학기의 수업, 원안출제, 수행평가, 세특작성 등으로 나타나고 어디까지나 자가 연수이기 때문에 몰아서 준비를 하든, 매일 매일 하든 그건 그 교사가 알아서 할 일이지 5일 전 익인1 1에게 41조연수가 그렇게 아니꼽다면 방학기간이 무급일때 겸직허가 해줘야 돼 교사가 보통 겸직하면 학원이나 과외가 효율적일테고, 그 학교 내신등급을 결정하는 사람이 사교육 겸직이 가능해지면 그만큼 혼란이 없겠지 다음학기 준비는 소홀할테니까 공교육질은 더 떨어지겠지 애초에 모든 각도에서 생각한 결과물인데도 그 며칠의 기간을 주는 게 견디기 힘든거야...? 5일 전 글쓴이 1에게 방학기간이 무급??? 내가 아는 거랑 다르네 교사 방학 때도 원래 출근하니까 돈 나오는 거 아니었어? 출근 대신 41조 연수를 쓸 수 있는 거고 5일 전 글쓴이 1에게 그래서 할 일 다 했다고 41조 연수 쓰고 휴가처럼 보내는 게 맞아...? 집에서 연수한다고 해놓고 근무지 이탈하고 어떤 내용으로 연수 연구한다고 해놓고 밖에서 놀고 이게 맞아? 교사 방학 때 돈 받자나 그러니 원래 출근하는 게 맞고 근데 41조 연수로 장소와 내용에 자율성을 부여하는 거잖아 근데 몰아서 했다고 41조 연수를 휴가처럼 쓰는 건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해 41조 연수 때 할 게 없다고 해도 그래 할 게 없으면 그럼 출근을 하는 게 맞지 원래 출근하는 게 맞으니까 5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현재 무급이라는 게 아니고 방학 41조 연수를 없애면 무급이 될 거라는 얘기야 그러면 겸직 허가가 되어야한다는 거고 교육공무원법 26조상 41조 연수가 원래 그래 교원은 수업의 지장이 없는 한 소속장관의 승인을 얻어 근무장소를 떠나서 연수할 수 있다. 모든 공무원이 받는 연가보상비도 안받고 41조 연수로 보상하는 구조야 방학이용해서 학교 이외의 장소에서 자기 계발하라고 주는 일종의 기회인데 왜 마음대로 학교를 나와야된다고 하시는지? 5일 전 글쓴이 1에게 41조 연수를 없애라는 게 아니야 휴가처럼 악용하는 사람들이 똑바로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 그야 원칙적으로 방학 때도 정상출근이 맞으니까 근데 41조 연수를 쓰면 학교로 출근을 안 해도 되는 거잖아 근데 41조 연수로 할 일 몰아서 했다고 남은 41조 연수 날에 할 게 없다고 휴가처럼 쓴다? 이거 악용이잖아 애당초 정상 출근이 원칙인데 연수한다고 해서 출근 안 하게 해줬더니 '할 거 없으니 그냥 휴가처럼 보낼게요~' 이러는 거니까 둥이 말대로 방학 이용해서 수업에 도움되는 자기 개발을 장소와 내용에 자율성을 부과해서 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인데 그 제도를 활용한다고 보고 해서 출근을 안 하는데 정작 근무지 이탈까지 해가면서 휴가처럼 보내는 건 누가봐도 바람직하게 안 보이지 않을까? 5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바람직하게 보이진 않겠지만 결과물이 있으니까 바람직하지 않게 보냈다라고 얘기하기가 어렵다는 거야 놀러가서 여러가지 지질 구조나 지형을 직접 찍어와서 수업시간에 소개한다면 그것 또한 수업을 위한 준비일텐데 그걸 제 3자가 놀러가기만 하네 마네 휴가가서 노네 라고 단정지어 말할 수 있냐고 5일 전 글쓴이 1에게 글쎄 방학 기간도 정상 출근이니 기본급이 나오는 거고 41조 연수로 정상 출근을 대체할 수 있는데, 전교사 출근일이랑 휴가일 말고는 싹 41조 연수로 빼놓고 일 몰아서 했다고 나머지 41조 연수 날들을 휴가처럼 쓰는 건... 이게 과연 결과물이 있다고 해서 바람직하게 보내지 않았다고 얘기하기 어려울 일인지는 모르겠네 출근 말고 다른 일을 하겠다고 해서 출근 안 한 경우인데 일이 빨리 끝났다고 남은 기간 통으로 휴가처럼 쓰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 그리고 실제로 41조 연수 쓰고 시내 나가서 놀거나 쇼핑하거나 그렇게 휴가처럼 쓰는 경우가 없는 것도 아니잖아 5일 전 글쓴이 1에게 애당초 몰아서 끝낼 정도 일이면 결국 그 정도 분량의 일이라는 말 아냐? 그럼 연수하기 충분한 만큼만 41조 연수날로 빼는 게 바람직하지 않아? 나머지는 출근하는 게 맞다고 보는데 출근 안 하는 날인데 출근하라는 것도 아니고 원래 정상 출근이니까 5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정상 출근 하지말고 교실에 아이들이 없는 만큼 그 시간에 학교 밖에서 계발을 해라 라는게 41조의 취지인데 그게 법이고 근데 뭘 자꾸 정상 출근을 하라는겨..... 제작량이나 자기연수의 양은 교사가 결정하는거지 밖의 누군가가 이래라저래라 할 수가 없다고 그럼 쇼핑가서 시장경제에 관련된 수업자료를 제작했다면 그건 또 어쩔거냐구 그만큼 3자가 왈가왈부할만큼 바람직하단 기준이 애매하다고 생각해 다 출근하는데 쇼핑가고 놀러가는걸 보는게 미치게 괴로운 건 이해하겠는데 왜 방학이건 방과 후건 법에 어긋남 전혀없이 업무보는 대다수의 교사들 머리채를 잡는 건지 모르겠네 쓰니가 일부를 보고 놀던데?라는 논리니까 나도 일부는 규율 어긋남없이 다 업무보는데? 라는 논리로 그냥 이 문제가 끝내는 게 나을 듯 5일 전 글쓴이 1에게 아니 정상 출근이 원칙이잖아 근데 방학 기간 특수성을 이용해서 자율적으로 연수를 할 수 있는 제도인데 그걸 휴가처럼 쓰는 건 악용이 맞지 그래서 41조 연수 장소를 백화점으로 쓸 수 있어? 진짜로 시장 경제 관련 수업 자료 제작하려는 목적이고? 솔직히 자택이나 도서관을 근무지로 해놓고 백화점 쇼핑 가놓고 '시장 경제 자료 수집하려고 쇼핑하러 온 건데요?'라고 하는 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그렇게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이면 피시방도 되겠어 게임이 학생들 정서에 미치는 영향 이런 주제로 근데 이러는 건 공무원이 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 싶어 솔직히 세금으로 월급 받는 건데... 5일 전 글쓴이 1에게 일부가 제도를 정상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해서 일부가 제도를 악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없어지는 건 아니잖아 일부가 정상적으로 이용해도 일부가 악용하고 있으면 바로 잡아야한다고 생각해 학교도 그렇지 않니? 학급의 어떤 룰에 대해서 일부 학생은 잘 이용하고 있어도, 일부 학생이 악용하고 있으면 이걸 내버려둘 교사가 있어? 일부 학생이 제대로 하고 있다는 근거로? 아니잖아 제도를 취지에 맞게 이용하는 건 당연한 거고, 악용을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바로 잡는 게 당연한 것 아닐까 5일 전
	익인1 쓰니말대로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는 게 맞지 어디서 어떤방식으로 자기계발이 이루어진다고 말하기 자체가 애매하니까 그래서 41조연수 장소를 백화점. 피시방. 이렇게 쓰는 게 아니고 ~일대. 이런식으로 포괄적으로 쓰는 거고 그럼 악용한다는 기준은 뭐고 대체 어떻게 정할거고 어떻게 찾아내야 되는데? 학생을 예로드니까 말인데 그럼 꾀병으로 생리결쓰고 친구만나러 간 애들은 악용한건데 그걸 어떻게 악용한거라고 증명할 거야 근데도 못없애잖아 왜? 진짜 생리통이 심해서 못오는 학생도 분명 많으니까 왜? 진짜 아팠는데 약먹으니까 괜찮아져서 친구를 잠깐 볼 수도 있으니까 악용아닌 거 증명하라하면 아동학대라하고 인권 문제라 하잖아 왜 교사는 그럼 저 안놀았는데요?? 증명해가면서 자기계발해야 됨? 심지어 어디있는지, 교장이 다 알고 바로 출근해달라하면 바로 할 뿐더러 그걸 감안해서 승인받은 건데 세금은 공무원도 냅니다 그리고 왜 아무상관도 없는 제 3자한테 저 악용아니에요를 증명해야하는지 모르겠네ㅋㅋㅋ 5일 전 익인1 쓰니 바람대로 난 이번 방학때 아주 열심히 집콕해서 자기계발할게 모든교사를 감시하고 조종할 권력이 나는 없어서.. 바람을 다 들어줄 순 없다 미안 5일 전 글쓴이 나도 이제 이거 생각 시작하던 참이어서 대안을 구체적으로 떠올리지는 못 했어 일단 공론화도 내 나름대로 노력해보고 민원도 넣고 청원도 올려보려고 기사들한테 제보도 해보고 내 상식으로 행정은 협의회를 해도 등록부가 있고 연수에 참석하면 이수증이 나오고 출장을 가면 보고서를 올리고 경우에 따라 인증 절차도 있어 근데 41조 연수는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이어서 너무 마음에 안 드네 사기업이면 몰라도 세금으로 월급 받는 공무원이니까 특성상 복무지 검사도 못 해서 이탈하고 맘껏 놀아도 제지는 커녕 알 방법도 없고 이게 뭐지 싶어 둥이 말대로 짧게 끝낼 수 있어도 기간 길게 잡고 남은 기간 휴가처럼 쓰는 경우도 있고 5일 전 글쓴이 가장 베스트는 교사들이 전부 도덕적으로 41조 연수를 휴가처럼 안 쓰는 거긴 하지만... 그렇지 않은 교사들이 있음은 자명하니까 5일 전 익인1 그래 열심히 해!! 쓰니의 삶도 살고 행복했으면 좋겠어 5일 전 글쓴이 응원 진심으로 고마워!!! 5일 전
	익인2 ㅋㅋㅋㅋㅋ할일 없나부다 방학이 부러우면 민원넣고 청원넣고 할시간에 나같으면 공부해서 임용을 합격하겠음ㅜ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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