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환이에 빙의해서 생각해보자

티원에서 짐 풀고 첫방하자마자

형들 총 출동해서 훠궈먹고 

다음날 독일 출국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레드불 컨텐츠 지옥 

별안간 시상식에 참석해서 상 받기 

만 명이 지켜보는 경기장에서 196킬의 칼바람을 알차게 즐기고는 

다음날 뮌헨 구장도 가고 크리스마스 마켓도 가고 관광하다 

눈 떠보니 사우디 아라비아 

해양 액티비티 알차게 즐기며 형들과 리조트 휴양 

무슨 심정일까 샤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나라면 혼이 나갈 듯 

[쑥1]

ㅋㅋㅋㅋㅋ아니 진짜 이렇게 정리해놓으니 미쳤넼ㅋㅋㅋㅋ 란도 있어서 넘 다행이다 사진 보면 같이 붙어있는게 많아서

[글쓴쑥]

나라면 밤새 현준이형 붙잡고 토크한다
형 작년엔 어땠어? ㅋㅋㅋㅋㅋ

[쑥2]

와 정리해보니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쑥3]

진짜ㅋㅋㅋㅋㅋ 극 I로서의 나는.. 사라지고 시퍼요..

[쑥4]

이건 드라마야

[쑥4]

갠방에서 썰풀어줘

[글쓴쑥]

약간 와... 하고 정적 있을 것 같지 않아?
이미 다 봄 ㅋㅋㅋㅋ

[쑥5]

친분있던 란도가 있어서 다행임ㅋㅋㅋㅋㅋ

[글쓴쑥]

지금 수환이 심정을 이해해줄 사람에 저 안에 란도 밖에 없어

[쑥8]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쑥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쑥7]

와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쉽지 않다 수환이 ㅎㅇㅌ ㅋㅋㅋㅋㅋ

[쑥9]

ㅋㄹ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 진짜 티원의 12월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