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장수생 장기백수 수험생 무시하면 안됨

울 언니 3년 수험생이었다가 붙었는데 지금 누구보다 잘 살고있음

사람 일 어케될지 모름 20대에 2~3년 죽어라 투자해서 평생 벌어먹고살수 있는거면 그 시간이 엄청 값진듯

제일 안타까운 케이스는 본인이 뭘 좋아하는지 모르고 아무데나 취업한 케이스인듯

[익인1]

막줄에서 뼈맞았다 장기취준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막줄대로 취준중

[익인2]

무슨 시험이었어?

[익인3]

장기백수 수험생도 무시 당하면 안되는데 흥미는
없어도 능력껏 어디나 취업한 사람이 왜 안타까움? 본인 경험도 아니고 남의 인생으로 삼은 교훈이라 그런가 얕네

[글쓴이]

자기가 좋아하는게 뭔지 모르고 타인의 시선에 의해 아무데나 들어간 사람은 적어도 30대에도 그렇게 살더라고 결혼도 시선 때문에 급하게 하고

[익인3]

그니까 그게 왜 안타깝냐고 ㅋㅋㅋ 니가 그 타인의 시선중에 하나라는 생각은 안하나보네

[글쓴이]

끝까지 휘둘리지 않고 자기 목표를 향해 노력한 사람은 멋있는데 저런 케이스는 개인적으로 안타깝지

[익인21]

2

[익인33]

좋아하는 거 찾기가 쉽나... 그냥 저냥 살면서 돈 버는 사람이 우리나라 8할일 것 같은데ㅋㅋㅋㅋㅋ 꿈도 돈이 있어야 한다

[익인4]

걍 왜 무시하는거야~ 다들 그냥 각자 알아서 사는거지~

[익인5]

그걸 모르고 무시하는 사람이 있어? 붙으면 인생 피는건데 사촌언니도 7급 3년 준비해서 잘 살아

[익인6]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데나 취업하는것도 요즘 힘들어;; 솔직히 직장인 중에 본인이 하는 일 하는거 흥미있어하는 사람 찾는게 손에 꼽을정돈대
그냥 어떤 일을 하던 불법적인거 아니면 다 열심히 살고 있는거야.. 이걸 안타까워 하는게 이해가 안가네

[익인7]

ㅎ 나두 2년걸렸지만 취업 꽤나 좋은곳에 하긴햇슨... 붙으면 장땡이지 머

[익인8]

누가 직장을 타인의 시선에 의해 들어가요.. 먹고살려고 들어가지.. 누굴 올려칠 일도 아니고 내려칠 일도 아님 걍 각자 잘 살면 됨

[익인9]

무시하면 안된다면서 막줄은 다른 사람들 무시를 깔고 들어가네

[익인10]

누구든 무시하면 안되고 본인 인생이나 잘 살면 됩니다

[익인11]

막줄은 어쩔 수 없음 ㅠㅠ 나도 그만 잘리고싶어서 조건 보고 넣다가 너무 없어서 아무데나 넣고있는거라...

[익인12]

그러다 떨어지면 니가 한심하게 보는 그 부류들보다 더 답없이 사는건데

[익인13]

맞아... 아니 누가 누굴 무시함 ㅋㅋㅋ 각자 다 속도랑 길이 다른건데 ,, 무시하는 애들 불쌍함

[익인14]

패션수험생 아니면 시험에 붙든 안붙든 밥벌이 잘하고 잘살던데… 애초에 n년 준비하는 시험 뛰어드는 애들은 좀 다름

[익인15]

무시하지 말라면서 본인은 무시하고 있는데 뭔 심보여

[익인16]

ㅋㅋㅋㅋㅋ

[익인17]

너 왜 니네 언니한테 자아의탁해서 훈계질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2]

22 왤케 형제자매 인생에 자아의탁하는
사람이 많지

[익인18]

ㅋㅋㅋㅋ장기 취준 수험 안하고 원하는데 가는 능력있는 애들도 한 트럭인데 뭔 언니 올려치기& 남 까내리기 ㅋㅋㅋㅋㅋ

[익인19]

3년은 딱히 장수라 말할 수 없는데..언니경험으로 멀쩡한 회사 다니는 사람들을 너가 왜 후려침??

[익인20]

그런 사정인 사람도 있는 거지 시야가 좁고 왜 남 후려치지? 라고 생각했는데 다들 그런듯

[익인22]

붙어서ㅠ 끝인거지.... 대부분 못붙음

[익인23]

제일 안타까운 케이스는 본인이 뭘 좋아하는지 모르고 아무데나 취업한 케이스인듯 << 본인부터 무시 중

[익인24]

2,3년 투자할수있는 능력이 본인한테든 집에든 있어야함

[익인25]

무시 안 하고 응원하는데 스스로 무너지는 사람들 보면서 너무 안타까움. 다들 잘 이겨내고 성공하셨으면 좋겠음.. 우리네 인생 화이팅~ 취준생도 화이팅~ 직장인도 화이팅~ 엄마 아빠도 화이팅~ 공부하는 모든 사람들도 화이팅~~!!! 죽지 말고 삽시다

[익인26]

멋지다ㅠㅠ 돈없어서 시험준비하다가 아무데나 취업노력중인데ㅠㅠ 힘 얻고 간다ㅠㅠ

[익인27]

혹시 장수생이니?

[익인28]

자기 신념을 위해 3년 투자하는 것도, 그 3년을 허비하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어디든 들어가는 것도 용기임. 아무도 무시하지 말자.

[익인29]

나 한국나이 31살인뎅
행시준비하다가 컷근처에서 1차탈 계속해서 진로바꾸구 우여곡절끝에 메이저공기업 취업해따...! 난 중간중간 일도 하구 교육도 받구 그랬음
이번주까진 인턴소속이고 월차 남아서 연수전까지 월차쓰고 퇴사함...
나같은 케이스도 있다 ㅎㅎ 난 좀 고생 많이했던 케이스야
이제 돈 빡세게벌어서 여행다니면서 내집마련해야지

[익인30]

너는 왜 남 무시해?

[익인31]

막줄 나임 그래서 꿈이 있는 사람들 너무 부러워 이렇게 살면 안되는걸 아는데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삶에 의욕도 크게 없어서 더 땅굴 파는 느낌이야

[익인32]

너나잘하세용

[익인34]

본인은 이룬 것도 하나 없으면서 니네 언니한테 자아의탁해서 남들 내려치는 보잘것없는 니 인생이 제일 불쌍함

[익인35]

ㅇㅈ 막줄 공감 그래서 다시 준비하느라 죽음

[익인36]

자위질 미친다 ㅋㅋㅋㅋㅋㅋ

[익인37]

그냥 장수생, 장기백수하다 늦은 나이에 급하게 취업했는데 맞는 분야가 아니라 괴로워 하는 사람들한테 하는 말 아녀?

[익인40]

그걸 비교로 운운하는건 아니라고 봄. 두개의 예시가 같은 결로 동일 선상에 둘 수 없다고 생각함.

[익인37]

비교한 적 없고 난 이렇게 해석했다 인데

[익인38]

걍 누구든 안무시하면 안되냐
너도 다룬 직장인 무시하는디….

[익인39]

젤 안타까운 케이스는 쓰니같은데

[익인41]

그냥 직업성별연령 내가 어떤 삶을 사는지 남이 어떤 삶을 사는중인지 상관없이 내가 뭐라고 다른사람을 무시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야됨... 막줄도 댓글까지 읽어보니 안타깝다는 말로 포장해서 은연중에 무시중인것 같은데 그들도 그들의 인생을 주어진대로 열심히 살고있는거고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야 멋대로 안타까워하지 말자....

[익인43]

누군가를 무시하지 말라고 글쓰는 사람도 정작 이미 본문에서 누군가를 무시하고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줄을 쓰지말든가 했어야지...

[익인44]

ㅋㅋㅋㅋ 수험생이였다가 붙고나서도 막상 해보니 안맞아서 나오는 사람 부지기수인데 누가 누굴 무시해 ㅋㅋ

[익인44]

타인의 시선에 의해 취업했든 수험생인데 열심히 준비해서 들어갔든 막상 직접 해보니 내가 원하는 일도 아니고 안 맞을수도 있는건 누구나 그런건데 이건 별개의 문제임 그리고 그걸 무시하는 마인드 자체가 웃긴거고.. 그리고 별 생각없이 떠밀려 취업했어도 의외로 잘 다니는 사람들 많음 너가 단편적으로 보고 판단할게 전혀 아님

[익인45]

근데 넌 왜 일하는 직장인 무시해…? 나도 장수생 입장으로서 붙는다면 투자한 시간은 참 값지다 생각하는데 요즘같이 어디 붙어서 돈 벌기도 힘든 세상에 좋아하는걸 알던 모르던 자기 밥벌이한다는건 대단한거임 이런 되도 않는 훈수 두고 앉았니 아침부터

[익인46]

무시한적 없는디.. 남 무시할 시간도 아까움.. 그렇게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한 사람은 대단한거고 계속 안되는거 붙잡고 있는데도 계속 장기로 가는 사람은 뭐 그건 그사람 인생이니 뭐라 말하고 싶지도 않고 그럼..

[익인47]

원래 사람은 무시하면 안돼...

[익인49]

무시하면 안된다는건 동의하는데 너희 언니는 합격해서 잘 풀린 케이스인거고 장수생이었다가 결국 떨어지면 진짜 이도저도 안됨. 근데 붙는 사람보다 떨어지는 사람이 훨 많잖아. 이런거 생각하면 솔직히 좋아하는거 찾는 거보다 그냥 적당한데 들어가서 돈 버는게 제일 안정빵임...

[익인50]

무시해야징 ㅋㅋㅋ

[익인51]

안타깝다고 했지 누가 무시를 했냐 요새 사람들 왜이리 공격적이지? 자기가 뭘 잘하는 지 뭐가 맞는지도 모르고 덜컥 아무데나 들어갔다가 후회하는 케이스 보고 얘기한 거겠지 아무데나 지원하고 적응 잘 하는 사람 보고 그랬겠냐고... 취준 중인 것도 스트레스 받겠지만 아무리 돈을 벌어도 직무 안 맞으면 스트레스 받아서 극단적인 결과까지 가는 경우도 많은데 아무리 커뮤라지만 화 좀 아껴 왜이래 다들

[익인53]

3년이면 장수생도 아니야 5수생 이러면 주변에서 피곤한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