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여자는 진짜 죄다 짝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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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싶은 여자들은 죄다 짝이 있고 주변 솔로여자들 중엔 눈에 차는 사람이없네.. 

결정사 가야하나 진짜 ㅠㅠ 

괜찮은 여자들 어디가야 만날수있니.. 모임같은건 뭔가 다들 만남을 노리고 나온것같아서 짜쳐서 만나기 싫은데

[익인1]

ㅇㅈ 괜찮으면 다 있음

[익인1]

여기 보면 괜찮은 여자들 중 모쏠인 애들 많다 하는데 대화해보면 왜 혼잔지 알게됨

[익인7]

보통 대화해보면 왜 혼자야!??

[익인2]

나 없어

[익인3]

이미 결혼한거 아니면 뺏어

[익인3]

뺏는거 못하면 님이 괜찮은사람이 아님 눈을 낮춰라

[익인4]

결정사 갈 정도면 모임이라도 가봐 둘 다 짜칠텐데

[익인5]

선배들이 소개 안시켜줘?

[글쓴이]

내 주변엔 다 전문직인데 소개들어오는 30초 전문직들은 다 내눈에 안차.. 그냥 직업 벨류 낮추고 외모나 성격 맞는 사람 만나고 싶어..

[익인5]

그런 사람을 소개시켜달라고 해봐
30대 중반 이상이야?

[글쓴이]

아니 96년생이구 내 직장동료들한테 물어보면 다 비슷한 직군밖에 없어서 소개팅풀이 한정적인가봐 ㅠ

[익인6]

돈 많으면 결정사

[글쓴이]

진짜 결정사 생각에도 없었는데 진짜 가야겠다 싶음 휴

[익인6]

근데 결정사 하더라도 빨리 탈출해.
괜히 계속 하면 비교가 습관적으로 되고 더 나은 사람 있지 않을까 하는 가능성에 중독돼서 사고 체계가 망가짐.
중요하게 보는 3가지 정도만 본다 생각하고 웬만치 되면 빨리 승부 보는 게 나음.

[익인7]

괜찮다의 기준이뭐얌)))

[익인8]

외모는 조금 뒤에 두고 성격+대화코드 맞는걸로 먼저 찾아봐봐. 진짜 저 두개 안맞아서 이혼한 사람들 많아서

[익인9]

대기업 소개시켜달라해봐 전문직말고

[익인11]

괜찮은 여자, 남자 애들은 ㄹㅇ 짝 다 있음 서로 알아서.. 좀 눈 낮춰야지 뭐

[익인13]

운동 ㄱ ㄱ ㄱ 난 장기연애하다
최근에 헤어짐 ㅋ ㅠ

[익인14]

결정사 가도 없어....

[익인15]

혹시 셀프어필해도 괜찮을까...! 01년생이긴 한데...대기업입사확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