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외제차 자가집 산다는건 왜 말하는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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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뜬금없이

자기 남친 이제 차 산다고 외제차로..

아파트도 마련하는데 자가고 아파트 상호명까지 말하는디

누가 물어본거면 암상관없는데 자세히 묻지도 않았는데 술술 말하더라고

근데 약간 생각해보면 전연애에서도 애인 본가가 강남이다, 등등 은근히 말하는거 같던데

결혼적령기 이긴해! 

보통 친구들끼리 이렇게 얘기 많이 하는건가?? 다들 어떻게 생각해??

[익인1]

자랑이지 뭐?

[익인2]

다른걸로 불행한가봄 저런걸로 자랑하는거면

[익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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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잘 봐야함 가진게 저것만 있는지

[글쓴이]

근데 얘기하는거보면 세상 그런 좋은 남자가 없는데.. 다정하고 착하고 성실하고 돈도 많고(?) ㅋㅋㅋㅋ

[익인2]

진짜 잘사는 애들은 그런거 자랑 안함 이혼한 친구가 그러다가 이혼햇음 결혼한 친구가 그래도 꼴불견인데 연애중에 저런다는건 답없지

[익인4]

그냥 그런 사람있음 별 생각없이 하는 말임 자기 행복한거

[익인5]

자랑할게 그것뿐인가벼 근데 그런 행동도 사실 옆에서 보면 짠하고 자존감 낮아보이는 행동임

[글쓴이]

자랑하는거처럼 ~ 이렇다? 이렇게까진 아닌데 tmi느낌이랄까.. ㅋㅋㅋ

[익인6]

내 정보에 이런 배경도 추가되면서 상대가 날 더 잘 봐주면 좋겠다 뭐 그런거 아닐까?

[글쓴이]

아 친구 본인이 아니고 친구의 남친이 차 사고 아파트 산다 이 말이야! ㅋㅋㅋ

[익인6]

아 친구 남친 얘기를 친구가 전달한거였네?? 동네는 몰라도 차는 물어봤을때나 답하던데 tmi 엄청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