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국힘 또 떳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2/03/7/f3f0e9c001e6a2d27f962474b93d9021.jpg)
"현지 누나에 추천" 與 인사 개입 논란…野 "김현지, 비선실세 넘은 앞선실세"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가 국회의장에서 대통령실 김남국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에게 보낸 인사청탁 문자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김현지 인사농단 의혹'이 다시 불거졌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이날 sns에 글을 올리고 "김남국 비서관으로 저장된 인물은 '제가 훈식이형이랑 현지누나한테 추천할게요!!'라고 답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그림자라는 김현지 실장은 비선실세를 넘어, 대통령 가장 가까이에서 문고리를 틀어쥐고 대놓고 권력을 휘두르는 '앞선실세'"라고 했다.
강명구 의원도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자동차산업협회장 인사청탁을 받나? 청탁소통비서관인가?"라며 "그나저나, 현지누나는 도대체 누구냐"라고 지적했고 김장겸 의원도 "야당탄압, 내란몰이, 정치공작 중단하라고 누구한테 얘기해야 하나? 남국씨 말처럼 현지누나에게?"라고 꼬집었다.
대통령실이 김남국 소통비서관에게 '엄중 경고 조치'를 했다는 공지를 한 걸 두고도 주진우 의원은 "엄중 경고 공지로 덮을 문제가 아니"라며 "헌법수호 TF는 헌법을 망치는 김현지, 김남국 핸드폰을 왜 안 빼앗나? 민간 인사까지 당연하다는 듯 관여해온 인사라인 휴대폰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날 한 언론사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문 원내수석부대표가 김 소통비서관에게 보내는 문자메시지 화면을 찍어 보도했다.
두 사람이 주고 받은 메시지에는 문 원내수석부대표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직에 협회 본부장을 지낸 홍 모씨를 추천하며 "내가 추천하면 강훈식 실장이 반대할 것 같으니 아우가 추천좀 해줘봐"라고 했고, 김 소통비서관은 "제가 훈식이형이랑 현지누나한테 추천하겠다"고 호응했다.
이쯤되면 국힘은 해체해야함ㅇㅇㅇ

인스티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