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이고 예전부터 꾸준히 했던 투자가 꽤나 성공해서 이미 몇억 있엉
결혼 예정인 3살 연상 남자친구도 여유롭구
그래서 우린 데이트 막 호텔 자주 가고 비싼 곳 자주 가고 옷도 서로 비싼거 선물해주고 이러면서 연애하고
서로 미래 걱정도 크게 없고 이래서 팍팍함도 없는데
친구들한테는 이런 말들을 안하는게 좋을까?
매일 야근에 이직 하고 싶어 허덕이는 친구도 있고..
중소 관두고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친구도 있고..
군무원 하다가 부조리로 관두고 집에서 쉬는 친구도 있고..
집안이 좋아서 공무원 준비 핑계로 그냥 노는 친구도 있고..
다양한데 내 얘기를 어디까지 하고 어디까지 안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
뭔가 술 들어가고 신나면 막 이 얘기 저 얘기 다 하게 되는데 그러다 아차 싶을때도 있고
집에 돌아와 후회할때도 있네..
그럼 그냥 내 얘기는 아예 안하는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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