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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5

29살이고 예전부터 꾸준히 했던 투자가 꽤나 성공해서 이미 몇억 있엉

결혼 예정인 3살 연상 남자친구도 여유롭구


그래서 우린 데이트 막 호텔 자주 가고 비싼 곳 자주 가고 옷도 서로 비싼거 선물해주고 이러면서 연애하고

서로 미래 걱정도 크게 없고 이래서 팍팍함도 없는데

친구들한테는 이런 말들을 안하는게 좋을까?


매일 야근에 이직 하고 싶어 허덕이는 친구도 있고..

중소 관두고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친구도 있고..

군무원 하다가 부조리로 관두고 집에서 쉬는 친구도 있고..

집안이 좋아서 공무원 준비 핑계로 그냥 노는 친구도 있고..


다양한데 내 얘기를 어디까지 하고 어디까지 안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

뭔가 술 들어가고 신나면 막 이 얘기 저 얘기 다 하게 되는데 그러다 아차 싶을때도 있고

집에 돌아와 후회할때도 있네..


그럼 그냥 내 얘기는 아예 안하는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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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부럽다 어느쪽에 투자 하는지 궁금해 (부동산/주식 등)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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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뭐 근데 거기에 열등 느끼는 사람들은 자연스레 걸러질건데 굳이 있는걸 숨기고 살 필요가 있을까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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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니까.. 근데 그러다가도 내 얘기에 친구들 굳어지는 표정보면 나도 모르게 죄책감 들고 실수한거 같이 한동안 마음이 불편하더라고.. 추억 얘기만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너무 어렵네.. ㅠ 소중한 친구들인데..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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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추억으로 먹고살것도 아니고... 29이면 현실을 살 때인뎅 ㅎㅎ.;; 넘 죄책감 들어하지마러~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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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나도 조심은 해야겠지..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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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자친구는 비트코인만 몇년째 모으고 있고, 난 에센피랑 경기도쪽에 아파트 하나 전세 끼고 구매해놨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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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적당히 하면 됨 나 대학친구 무리 이ㅛ는데 잘사는 거 알지만 하나하나 다 얘기하진 않고 걍 인스타로 다 보고 만나서는 토픽 나왓을때만 얘기함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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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자랑하려고 하는 말이랑 물어버ㅏ서 하는 말이랑 걍 있었던 얘기 하는거랑 다 느껴짐ㅇㅇ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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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자랑하려는게 아니고 걔네가 물어봐서 얘기하거나 관련된 얘기가 나와서 하게 되는건데 그걸 자랑이라고 느끼려나?.. 그럼 아예 내 평소 생활을 좀 감춰야 하나?..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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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ㄴㄴ 거기서 자랑이라고 느끼면 열등감임 평소생활 감추는 거 굳이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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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예를들면 "넌 어디 놀러가면 뭐해?" 이랬을때 점심은 유명한 곳 가고~ 동네도 구경하다가~ 저녁은 호텔 뷔페에서 먹고 올라가서 야식 먹으면서 놀지~ 뭐 이렇게 말하면 자랑 같아? 난 언젠가부터 이런 삶이 익숙해져서 자연스레 말했는데 친구에게는 익숙하지 않으니까.. 그냥 이런 말을 좀 돌려서 해야하나? "다 똑같지 뭐~"이렇게 말해야 할까?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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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너 얘기를 하는거랑 경제적 여유를 과시하는거랑은 차이가 있는데 후자 뉘앙스로 말을 한게 아닐까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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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뜬금없이 한다기 보단 그냥 관련된 주제가 나오면 그것에 대한 내 생각을 말하고 내 경험을 말해.. 내가 먼저 자랑하고 싶거나 말하고 싶어서 주제를 던지는 경우는 없어.. 근데 그 과정에서 신나 말하다가 나도 모르게 과시 뉘앙스로 말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것도 말실수일까? ㅠㅠ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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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너가 과시 뉘앙스로 말 했을 수도 있겠다고 하는 거 보니 친구들은 더 그렇게 느꼈을 것 같은데. 차라리 그 친구들이랑 대화할 때는 그런 주제에서 말 아끼고 여유있는 친구들이랑 대화할때 해.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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