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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9
대학동기들하고 오랜만에 모여서 얘기하다가 결혼 얘기 나왔는데.. 요즘 집값 비싸서 어케 사냐 이런 말 나오니까
다들 “뭐 일단 청약 넣고 당첨되면 엄마한테 부탁해야지~”하길래 너무너무 부러웠어..ㅠㅠ 우리집은 형편 어려워서 집은 커녕 만원 한장도 지원 못 받거든... 
저 정도 지원은 기본인거야? 나 진짜 결혼 어케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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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집값 다받는 경우는 잘 없지… 일부 지원에 내돈 남편돈 합치고 대출 땡기자너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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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양가부모님이 잘 살면 지원 받을 수도 있지 근데 그게 아니라면 난 지원 안받을듯 세상에 꽁짜가 어딨음 집이나 혼수 받고 아플때 병수발해주는 거 싫음..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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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지원 받는거랑 수발이랑 뭔 상관이야..? 울 집은 돈 없어서 선택이 아니라 못 받는거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부모님 아플 때 모르는 척은 못할 거 같은데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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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우린 지원 하나도 없엇음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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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도 익 2 말 공감
나도 저런거 싫어서 지원 일체 안받고 준비함
부모님 아프시면 당연히 모른척은 안하지 근데 나중에 돈해줬는데 이정도도 못해주냐 하는 집도 많구
우리집은 안그러겠지했는데 막상 받고나니 부모님들이 ㅇㅇ이네는 뭐해줬더라하면서 비교하는 일 많음
이런게 싫어서 그냥 안받았어
내가 하고싶어서 해주고 부모님이 고맙게 생각하는거랑 부모님이 당연하게 생각해서 하는거랑은 다르니까..ㅠ
그래서 지원해줄돈 있음 잘 모아놨다가 노후에 쓰라고함
별개로 본문처럼 부모님이 지원해주는 친구들 은근많아
내 주위엔 반은 집 지원받음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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