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메뉴 정하는 거 진차 스트레스다,,,

어떻게 한번을 뭐 먹자고 어디 가지고 먼저 말하는 법이 없냐

[익인1]

메뉴 선택 어려운게 내가 먹자고 한거 남이 싫어할까봐 못고르는것도 있음 ㅠ….

[글쓴이]

그래서 그런 사람이 있는데 여기는 그냥 귀찮아서 고르기 싫어서 생각하기 싫어서 저럼..

[글쓴이]

먹고 싶은 거 있냐고 물어도 되물음 나는 뭐냐고

[익인1]

ㅋㅋㅋㅋ 그럼 그냥 쓰니 먹고싶은걸로 가자……아님 점심메뉴 정해달라고하는건??

[익인2]

쓰니가 먹고 싶은걸로만 먹어버려

[글쓴이]

나도 먹고 싶은 게 없어가지고... 걍 있는 거 주워먹는데...
맛 없어도 걍 먹고 맛 있어도 걍 먹는 타입이라 먹기만 하면 되는데 누구는 채식이고 누구는 고기 없으면 안 되고 누구는 이거 어떠냐고 물었을 땐 ㅇㅋ하는데 막상 밥먹자고 출발하면 자기는 오늘 아침에 그거ㅜ먹었다고 따로 먹겠다고 안 간다 함... 아니 아까 말하든가...
먹고 싶은 거 있냐고 물어도 자기는 죽어도 대답 안 하고 미치겠음...

[익인3]

ㄹㅇ지들이 귀찮고 힘들면 남도 그럴거라고 생각을 못하나봄 진짜 메뉴고르는거 스트레스야... 그래서 우린 걍 당번정해서 돌아가면서 함.. 그래도 힘들어

[글쓴이]

진짜 그러고 싶다... ㅠ

[익인4]

난 그래서 매번 돌림판 돌렸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