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폰이나 통신사 할인 챙기는 게 구질구질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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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앱테크 이런 거 좋아하고 결제할 때 선착순 몇 명 만원 할인 이런 거 있음 어차피 결제할 거 그 시간 맞춰서 하고 이런단 말여?

이번에 숙소도 같이 골라서 애인이 예약했는데 나한테 쿠폰 있는 걸 발견해서 취소하고 내가 재결제 > 쿠폰으로 2만원 추가 할인+카카오페이 선착 만원 할인 = 총 3만원 세이브했고 이번 달 부수입만 30 가까이 됨

내 소소한 취미일 뿐 애인한테 아끼진 않음 생일 n주년 이럴 때도 50씩 씀 평소 밥도 잘 사는 편이고ㅋㅋㅋㅋㅋㅋ큐ㅠ

인티 보다보니 애인이 쿠폰 쓰거나 통신사 할인 내미는 게 구질구질해보인단 사람들 심심찮게 보여서 신경쓰이네.. 애인은 야무지다 기특하다 해주는데 속으로 구질구질하다 생각하고 있진 않겠지ㅠ

[익인1]

야무지긴한데 그거에 집착하면 좀 별로임

[글쓴이]

저 정도도 집착인가? 어차피 결제할 거 그 결제 수단으로 해서 할인받거나 통신사 할인되면 하는 게 다인디,,

[익인1]

아니 너가 글타는게 아니고 집착하면 별로라고

[글쓴이]

아항 고마워! 집착한단 가정은 없었구 그냥 쿠폰이나 할인 받으려고 폰 주섬주섬 꺼내는 모양새가 구질구질하다는데 이런 건 아니지? 둥이는 막 무조건 할인 없나 눈에 불을 켜고 찾아보고 쿠폰 없인 결제 안하고 이런 걸 집착이라고 보는 거지?

[익인2]

전혀 안구질구질함 나도 할인 받을 수 있는거 다 받고 다 씀 애인도 그런거에 암말안하고 오히려 애인이 할인 되는거 있냐고 물어보고 그럼

[익인2]

할인 받으라고 주는거 써야지 ㅋㅋㅋㅋㅋㅋㅋ 머가 구질구질함 난 있는데도 안쓰는게 더 싫음 ㅋㅋㅋㅋㅋ 아낄 수 있는데 왜 안아낌

[글쓴이]

맞오 나도 이 마인드였는데 인티 보니까 움찔하게 됨,, 근데 우리집 못살지 않거덩ㅋㅋㅋㅋㅋㅋ큐ㅠ 부모님 노후대비 다 돼있으시고 나도 메이저 공기업 다니고🥹 그냥 성향이자 취미입니더,,

[익인3]

구질구질한거같진않음

[익인4]

좋은데? 앱테크 뭐뭐 해?

[글쓴이]

나 유목민이었는데 최근엔 모니모랑 마이비! 모니모는 달에 2-3000원 정도 소소하게 받구 마이비는 달에 최소 3만 이상 받는 것 같애! 물론 활동량에 따라 다름ㅋㅋㅋㅠ 그리구 에이블리로 달에 20 정도씩 들어왕 이걸로 슨피 산담,,

[익인4]

오와 고마워~!

[익인5]

아웃백 통신사할인 개꿀 나 이런거 안하는데 아웃백은 당당하게함 내가 안해서 애인이 싸게 해주면 고마움

[익인6]

ㄴㅓ무 좋은데 야무지고? 오히려 플러스임

[익인7]

알뜰살뜰이지

[익인8]

통신비용은 그 멤버십 비용까지 포함된다고 생각함 그래서 무조건 써먹어야함 안 쓰는 게 호구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