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다닌/다녔던 익 있어?

고민이 있어서...... ㅜㅜ

[익인1]

나~

[글쓴이]

얘기하자면 길어서 사진으로 첨부할게...! ㅜ 둘 직무가 완전 달라서
(광고/팬마케팅) 고민이야 대행사 업무가 그래도 케이팝 부서긴 해 ㅠ

[익인1]

엔터.. 가는걸 추천 나도 광고과 나와서 지금 엔터에서 콘텐츠 제작하고 있어 유튜브 업계에도 일했었고 지금은 대형에서 일하고 있음 그래도 업계 대우가 정말 좋지는 않지만.. 본인이 하고 싶은거 본인이 정말 열정이 있다면 나중에 포기하더라도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 그리고 대행사 업무도 도움이 되긴 할거야 근데 결국 엔터 업계로 오고 싶은거면 빨리 발을 들여놓는것을 추천이야

[글쓴이]

고마워! 엔터사랑 협력해 보는 것보다 그냥 엔터사 들어가 보는 게 좋겠지? ㅜㅜ 연봉 차이도 꽤 나고 복지나 여러 방면에서 친구들이 대체 왜 엔터를 고르냐고 할 수준이라 엔터에 몸담고 있는/담았던 사람 의견이 궁금했어 ㅋㅋㅋ

[글쓴이]

내가 고민인 건 대행사 업무가 나중에 엔터 이직하고 싶을 때 도움이 될지,,? 궁금해 엔터는 현장 뛰어본 경험이 우선인 것 같아서

[익인2]

팬마케팅은 현장 우선이라 더 경력 쌓기 전에 올거면 빨리 와

[글쓴이]

그치...? ㅎㅎ ㅜㅜ 오늘 2차 면접 보고 왔다 그런데 내가 오래 보면 이 일을 오래 할 수 있을지 + 나는 자취해야 해서 연봉을 솔직히 안 따질 수가 없는데 요즘 중소 연봉 3천 안 되지? ㅜㅜㅋ쿠ㅜ

[익인2]

난 연차가 있어서 요즘 신입들은 잘 모르겠다 ㅜㅜ 최저수준이지 않을까

[글쓴이]

그렇겠지.. 아 그리고 고민인 게 붙은 곳이 중소인데 난 대형 목표라 🥺 만약 여기 입사 포기하면 나중에 대형 갈 때 불이익 있을 수도 있을까? 여기 업계가 좁으니까 ㅠㅠ

[익인2]

입사 포기 정도로 소문이 돌진않아
다만 100퍼센트 입사할 것처럼 굴고 입사 직전에 못가겠다 하면 좀 곤란하지

지금 엔터 준비한지 몇년되었어?

[글쓴이]

2에게
고마워! 나 엔터는 중학생 때부터 꿈꿨구 지금은 슴넷이야 위에 말한 이유로 평생 이 일로 먹고 살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커서.. 지금 두 회사 중에 고민 중이거든 그런데 면접 타임테이블 상 엔터가 먼저 결과 나올 것 같아서 고민이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