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어떻게 이렇게 좋은점들밖에 생각이 안나지..?
어떻게 이렇게 좋은점들밖에 생각이 안나지..?
자꾸 더 빠져들어
연예인 덕질하는거랑 비슷한 느낌이 든다고해야하나..?
드라마속 남주 좋아하는 그런 느낌..?
연예인을 좋아하게될때 꼭 단점이 전혀 안보이고
내가 좋아할만한 킬링포인트 장점들만 너무 많아서
환상? 판타지? 유사연애?심리 가지게되면서 계속 빠져들잖아
그거랑 같은 기분이야
덕질하는 기분인데 그만큼 좋은점 장점들 보면
무슨 환상같고 판타지같고
이렇게 내가 좋아할 포인트들만 다 성립이되는게
말이안되는것처럼 느껴지는데
이사람이 내 진짜 현실 애인이고
내짝꿍이고 난 보고싶을때 언제든 보고 연락하고 만질수있는
인물이라는게 넘 짜릿해
옛날에 연예인 덕질하던 나 이제 하나도 안부럽다…
지금의 내가 더 행복하다…
사귄지 3년넘음 ㅎㅎ
연애초에도 이랬는데 아직도 이러는거 보면
진짜 내가 생각했던게 변함이 없는거같아
진짜 운명같고 드라마같음
그래서 더 환상? 그런 포인트에 빠져드는거같아
어떻게 이렇게 내가 좋아할만한 포인트만 쏙쏙 골라
뭉쳐놓은 인간이 나랑 연애를 하고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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