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간섭 심하고 나한테 생활비 40에 차 이용하면 20씩 달래서 ( 본인이 데려다주겠다는데 누가 일끝나고 엄마가 데려와주길 바람?)
음 근데 우리가 너무 자주 부딪혀서 뭐가 됐든 나가 살아야할것같다고
엄마는 자꾸 여기서 지내라는데 난 오빠 오면 방 쫓겨나서 바람 많이 들고 침대 없는 방에서 지냈단말이지
춥고
근데 나한테 커튼 해주고 뭐해주고 자기가 병원출퇴근 데리러갔다오겠다 > 난 데리러오고 이러는 과정에서 싸우는거 싫어서 집에서 있는 것보다 나가는게 훨씬 좋을것같다니까
그때부터 완전 화나서 왜 자기랑 안 지내냐 하더니
너 설거지 안하던데 해라 ( 10번 중 1번 알바 가야해서 급하게 안하고 감)
앞으로 집 상태 내가 원하는대로 해라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너가 나가고 싶다했으니 나 간섭하지마라 난 너 눈치본다(주말에 나가길래 어디 가? 이거 물은게 간섭)
이렇게 나옴
다른병원 붙어서 거기 자취방 생각하니까 자취방 하지말라고 기숙사가라고 자꾸 압박넣어서 내가 알아서한다니까 무조건 자기 하라는대로 하라하고
난 내가 집 앞 병원가고 싶어서 면접 보는데 벌써 나 붙으면 방에 커튼 넣고 자기가 데려다주고 ~ 이러길래 난 엄마가 차 주는거 아니면 안 할거다
자취할거다 했더니 이렇게 됨
차는 엄마가 빌려주겠다해놓고 계속 자기가 데려다주겠다 시전 + 자기 기분 나쁘면 차 안 태워주는거 알아서
중고차 뽑을 생각하니 돈 아끼고 택시타라고 또 그래서
역시 우리는 매주 의견안맞고 싸우니 자취가 답이겠다싶어서 얘기했더니
마지막에 그래 나가라 이제 너는 이 집에 올 생각도 말아라
이럼
아니 27살이 나가 살아야지ㅋㅋㅋ왜이래
우리엄마 내 방 뒤지고 늦게들어오면 화내고 그럼
뭐 뚜들겨도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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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무섭다...ㄹㅇ 역대급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