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기 긴 취준생인데 절망스럽지는 않음

그니까 절망스러운 감정은 이미 지나갔고 이제 절망스럽지는 않은데 사는 게 너무 지겨움 진짜 취준하는 것도 지겹고 면접 보러가는 것도 지겹고 모든 게 다 지겨워

내내 취준하면 그것만큼 다운되는 게 없는데 막상 먼길 가서 면접보면 또 일하고 싶지도 않음 뭐 이런 마음 드는 게 소용없을 정도로 광탈이지만ㅋ 쨋든 그냥 취준도 취업도 뭐도 다 하기싫고 그만하고 싶음 너무 사는 게 지겨워 하...

[익인1]

그래도 일하면서 돈도 모아야 창업이든 모든걸 시작해볼수 있는것이지

[익인2]

알바를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