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장거리 애인이 술취해서 집 갔는데 신경안쓰는 사람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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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라고 썼지만 서울 -경기

내가 술취해서 헤어졌고 집들어가면서 연락 세번 했는데 다 통화중이고 집들어와서야 전화하더라고:

선배랑 연락했다는데 안그래도 혼자 집들어가면서 가로등 없는 길도 지나야하는데(평소에 무섭다고 여기서 보통 전화함) 안받고.. 쨋든 술취한김에 서운했는디  

자기딴에는 선배한테 조언겸 연락한건데 뭐가 서운한지 모르겟더라고 걍 답답..하지 

오늘 술먹으면서도 나한테 신경 덜쓰는것같다고 토로했는데^^…

[익인1]

무심한 사람이지 뭐- 토로까지 했는데 개선의 기미조차 안보인다면야=_=내 동생이면 당장 버리라 할듯

[글쓴이]

그치- 하필 서운하다규 말한 날에 들어가는길까지 이러니까 두배로 서운하네 걍 하..

[익인2]

서운할 수는 있는데 상대방도 일이 있었던거니까.. 오늘 그런거면 일단 자고 일어나서 생각해보자

[글쓴이]

그렇긴하지ㅜ 무슨일인지는 모르지만 이번주에사친문제때문에도 말한게 있어서 더 열받고 의심됐었어..일단 자면서
머리식혀야겠다 둥이도 잘자!!

[익인3]

난 이게 반복되면 마음 식을거 같아 관심이 애정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