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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47
진짜 그럼 자긴 더 이상 치열하게 살기가 싫다고
그런 의문 없이 공부만 하던 10대때는 자기가 명문대만 가면 다 끝날 줄 일았는데 아니라고 인생은 어떠한 결과값이 아니라 그냥 과정인데 왜 누구한테 증명이라도 하려는 듯이 아득바득 쫓기듯 살아야하는지 모르겠대
그래서 걍 안정적이고 워라벨 좋은 게 최대 장점인 명문대 학벌이 아깝다 소리듣는 회사 입사함…로스쿨이고 행정고시고 다 필요없고 그만한 노력도 하기 싫다고…
걍 치열하게 살기가 싫다고 자긴 이제 안정성에 기대서 흘러기듯이 살겠대
걍 입시하면서 지쳤나 싶어 저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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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걍 집에 돈이 많은가부다 싶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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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ㅇㅇ 약간 번아웃? 인생의 방향을 잃은거겠지 이해됨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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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ㅇㅇ 지칠만하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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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엥 싶진 않고 나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어서 사람 사는 거 다 비슷한가 싶고 인생에 정답이 뭔지 같이 혼란스러울 듯...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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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명문대 갔다고 해서 경쟁이 멈추는 게 아니니까. 잘난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더 잘남을 증명해야 하는데 지칠 만도 하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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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이해됨 명문대가면 잘난 사람 너무많아서 현타옴 애초에 출발선이 다르니까 극복이 안되는게 느껴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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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나는 명문대 나와서 로준까지 했다가 면탈하고 나니까 1년 갈아서 로스쿨 입학 서류 두 곳밖에 못 내는데 어디가 날 면접합격 시켜줄지도 모르겠고해서 걍 포기함.. 포기하고나니 아무것도 없고 주변은 노무사니 대기업이니 턱턱 잘만 가는데 걍.. 나는 아무데나 가고 싶어 이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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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걍사람 타고난성향임 야망큰사람 감투욕있는사람 있듯이 저사람은 저런 성향인거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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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메디컬 가면 그런 생각 안 해도되는데
덜 열심히 산거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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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겁나 이해가는데
나 중경외시 라인인데 애들끼리 매일하는얘기여서 뭐가 문젠지도 몰랐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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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외고 다닐때 정병max 찍고 대학갔더니 1년 반좀 살만하다싶었는데 다시 취준정병와서 겨우 1년반 즐길려고 내가 그런식으로 살았나싶어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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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나도 재수해서 스카이 다니는데 똑같은 생각함 대입만 성공하면 끝일 줄 알았는데 와도 학점 관리, 대외활동, 인턴, 취준 뭐 하나 치열하지 않은 게 없고 그렇게까지 내 가치를 영원히 증명해야만 살아남는 이 사회 구조 자체가 징글징글하고 싫어..
난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게 순응하는 것 말고는 없는 거 같아서 그냥 하긴 함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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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명문대면 서울일텐데 서울이 그냥 개미쳤음...모든게 경쟁임 하다못해 동아리까지도 경쟁임. 사람이 너무많아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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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오히려 명문대라 이해 감 쌔빠지게 해서 갔는데 날고 기는 애들은 널렸고 충분히 번아웃 올 만 하지 나도 낮은 학교 다닐 땐 개빡세게 살다가 인서울로 학교 옮기고 마음 많이 비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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