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학군지에서 학창시절 보낸거 너무너무 후회됨

어렸을 때부터 경쟁, 비교가 당연하고 물질주의에 찌든 애들이 대부분이라 솔직히 완전 편한 찐친 사귀기가 쉽지 않음

[익인1]

나도....찐친은 있지만 행복한 기억이 별로 없음

[익인2]

나는 약간 개천 용 쪽이라서 학군지 출신들 부러웠는데… 어딜가든 다 동네출신있고 서로 알고 다들 비슷하니까 학창시절 친구들이랑도 오래 친한 거 같고

[익인3]

오… 성격마다 좀 다른듯 나는 찐친들도 사겼고 소소하게 재미있는 기억들도 많음
근데 내가 좀 성격 자체가 타인에게 관심 없어서 그런듯 다른 사람 성적 관심 없고 견제 이런거 안하고 그런 편이라

그리고 대학이든 어디든 쭉 다 같은 풀에서 놀게됨 심지어 외국 나가도 건너건너 알고

[익인4]

학군 구린데 가면 찐친들은 확실히 많은데 솔직히 반듯하게 대학 인서울 ㄱㅊ은데 가고 대기업이든 공무원이든 적당히 ㄱㅊ은 회사 다니는 애들 자체가 거의 없음

[글쓴이]

그럼 학군 구린애들은 우물 안개구리같은 환경에서 계속 사는거임?

[익인4]

우물안개구리라고 워딩하는게 맞지는 않은거같은데
자영업해서 돈많은애들 많음 오히려 진로가 너무 다양해서 우물안개구리는 학군지에서 공부만 한 애들이 우물안개구리지 다양하게 살지않으니

[글쓴이]

학군지애들하고 비학군지애들 외모차이는 좀 어때?

[익인4]

엥 이거보니까 대화가치없는듯

[익인5]

나도 8학군 나왔는데 전혀 그런거 없었는디

[익인6]

2 ㅇㅂㅇ

[익인8]

3 오히려 풀이 넓어져서 좋음.. 미자 때 찐친이라 눈치볼 것도 없고

[익인8]

쓰니댓 보니까 걍 네가 그런 애라 찐친 못 사귄 것 같음 왜 남 탓해

[익인10]

44 찐친 짱많음

[익인7]

가지는 인맥 자체가 달라지는데 무슨;;

[익인9]

걍 네가 어디 있어도 그거 탓하면서 살았을 듯..? 비학군지는 거의 야생이야.

[익인11]

아 쓰니성격 어떡해 ㅋㅋㅋㅋ

[익인12]

안겪어봐서그럼 어디나 장단이 있어

[익인13]

헐 나는 학군지 다니고 싶었는데.. 우리학교 물이 너무 안좋아서 일진 양아치 학폭 이런거 터지고 하.. 나도 좀 공부하는 애들 사이에서 조용히 공부하고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