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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8

아빠 친구분 암에 걸려서 몇년동안 회사를 쉬고있었다고 전해들었는데

언니가 와 좋은 회사네 몇년동안 휴가를 내주다니 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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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근데 몇년동안 휴가 좋은 회사 긑긴하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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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와 걍 인간의 상황을 생각안하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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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저번에 아빠 친구 아프셔서 집 약속 취소하고 가야된다고 하니까 언니가 다행이래 자기도 뮤지컬 보러가야 한다고
진심 어릴 땐 언니가 싸패인 줄 알았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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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모든게 지 위주네
회사도 지가 회사가기싫으니 부럽다거 하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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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ㅇ 뭔가 사고가 그럼 그렇다고 배려를 안하거나 감정이 없는건 아닌데 진짜 저런 상황에서 저렇게 생각하는거 신기함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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