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띠동갑 좋아하게됐는데 정신 좀 차리게해주라..

진짜 괴로워 회사 사람이라 매일봐야하거든

신경쓰여서 몸이 아플정도인데 어떻게해야 마음 접어질까 퇴사해서 얼굴을 안 보는 게 답일까?

[둥이1]

회사다닐정도면 너도 20대 중반이상일텐데 걍 마음가는대로 해 시도도안해보고 억지루 접을이유도 없음
20대 초중반이면몰라도.. 너무 커뮤말 듣지말고

[글쓴둥이]

고마워..뭐 한가지만 걸리는게 아니라 이것저것 다 따져보면 나도 머리로 아닌걸 알아서 정신좀 차리긴하려고...주변에 말하기도 쪽팔리고

[둥이2]

알아서 해 10대도 아니고

[둥이3]

우웩 제목에 혐오주의 달아줘

[글쓴둥이]

이게 현실적인 반응ㅇ이겠지?

[둥이4]

주위에 나이차 나는 연애하는 남자들 괜찮은 사람이 한명도 없음 남자가 봐도 별로라고 할 수준 내주위 한정이긴한데.. 연예인이면 몰라도

[글쓴둥이]

내가 너무 그 사람의 좋은 면만 본 거 같아 하긴 내 주변도 그러니까ㅜㅜ조언 고마워 좀 털어놓으니까 마음 내려놓을 수 있을 거 같아

[둥이4]

혹시 요즘 마음 힘든 일 있으면 의지하고 싶어서 그럴 수도 있어 쓰니를 위한 시간도 가져보는 걸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