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너네 말 기억 못해주고 이러면 어때?

진짜 사소한 거 하나하나 다 기억 못해줌 일부러 안하나 싶을정도로 내 말 제외한 다른 혈육들 말은 다 기억해줌

돈도 다른 혈육들한테는 잘 쓰면서 나한테는 쓰기 아까워 함

생일에도 내 생일이여도 다른 혈육들 위주고 다른 혈육들이 부모님의 자존심이고 자랑인데 세상 모든 문제는 내 탓임 날 찾을 때는 아프거나 도움 필요할 때 뿐임

차별이라고 말하면 니가 피해망상인 거라고 정신병자 취급함

[익인1]

연끊고 독립

[글쓴이]

아무래도 그 방법밖에 없지?

[익인2]

독립하고 최대한 자주안볼듯 집에 같이 살면 더 부딪힐수밖에 없어서

[익인2]

다른걸 떠나서 다른 혈육들이랑 차별하는거 보이면 난 빠르게 독립할거같아

[익인3]

기계처럼 계속 말한다
스스로 알아서 챙기고 말을 듣지 않는다

[글쓴이]

뭔소리야? 가족들 말에 기계처럼 대답하고 무시하라고?

[익인3]

응 기억 못하고 계속 물어봐도 기계처럼 대답한다 화내고 짜증내지 않고

[익인4]

연 끊지말고 너도 아프거나 도움 필요할때만 찾아

[글쓴이]

나 이미 아픔...그런데도 저러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