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만만하게 생긴게 최악인거같다

난 평범에서 예쁘장 사이의 외모라고 생각함 근데 좀 순한 인상이고 소심한성격임 나같은 사람이 남자 사귀는거 관심 없으면 진짜 최악임

다 달라붙고 조금만 잘해줘도 착각해서 싫은티내도 계속 들이대고 엄청 예쁜 사람한텐 말도 못거는것들이 만만하니까 해볼만하다 생각해서 그러는데 자존심 개상하고 개짜증남 난 연애 진짜 하기 싫고 남자랑 엮이기 싫은데 사회생활하면 어쩔수없이 엮이게되고 항상 관심1도 없는 남자들만 들이댔음 맨날 인상쓰고 싸가지없게 대하면 안다가오던데 이래서 사회생활을 어떻게 하냐

[익인1]

ㅋㅋ 글에서 짜증이 많이 느껴진다
애초에 취직하고 바로 소개팅 열심히해서
괜찮은 사람을 만나서 있으면
이상한 애들 회사에서는 안엮일듯

[익인2]

연애하기싫대잔아

[익인1]

그럼 뭐 있는 척이라도 해
저런 애들은 만만하게 생각하면 잘 떨어지지도 않을 듯

[글쓴이]

이걸 어제 봤어야했는데 이미 없다고 말해서 늦었다 진짜 뭐 있는 척이라도 해야됐는데 하

[익인1]

주말에 소개팅 열심히 다니는 척하고 얼마 후에 만난다고 해
저정도로 싫다면 말아야지

[익인2]

개공감돼 나도 딱 그럼.. 키도 작아서 더 만만하게 봄.. 너무너무 억울해..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엄청받음.. 대딩땐 뭔 30대 동기 있었는데 걍 인간적으로 동일하게 대우해줬을 뿐인데 내가 여지줬다 그러더라

[익인3]

내 친구가 딱 그럼 알바하는데 유부남이 들이대고 아저씨들이 자긴 어떠냐고 물어봄

[익인4]

솔직히 ㅇㅈ 예쁘고 안예쁘고를 떠나서 순한게 생긴거보다 쎄게 생긴게 더 인생살기 편한듯

[글쓴이]

ㄹㅇ임 나 쌍커풀 없애는 수술도 찾아봄

[익인5]

그래서 난 칼단발도 하고 옷도 무채색으로 입고 그랬음… 지금은 안 그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