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 사는 30대익 있아ㅜㅜ??

내년이면 30살인데 아직 독립 할 수 있는 요건이 안돼서 못 하고 있거든..근데 이젠 슬슬 눈치 보여서 머리가 아프다 하 ㅜㅜㅜㅜ아무도 뭐라 안 하는데 걍 혼자서 눈치 보는중

[익인1]

눈치안주면 결혼때까지 있는겨~ 돈부터 모으자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른 돈부터 모아야겠다 ㅠㅠㅠㅠㅠ으악

[익인2]

나 올해 31살인데도 본가에서 아직도 살고있어

[글쓴이]

그렇군 ㅜㅜㅜ고마어

[익인3]

결혼해서나가지

[글쓴이]

결혼 ㅠㅋㅋㅋㅋㅋㅋㅋ너무 먼 얘기인데

[익인4]

결혼할때까지 붙어있어. 그것이 저축의 길 ㅋㅋㅋㅋ

[익인5]

서울 본가면 ㅇㅈ

[익인6]

서울살고.. 직장도 서울이라
그냥 내방에 그대로 쭈욱 살고 있음 굳이 ?
밖에 나가면 월세 식비 관리비 등등 돈 줄줄샘

[익인7]

본가살면 안돼?

[익인8]

나도 97인데 억지로 독립할 필요가 있어? 나는 엄마가 결혼 안할거면 평생 같이 살자고 그랬는데 많지는 않아도 독립할 돈 있는데도 나갈 생각없어

[익인9]

나이랑 자취랑 뭔 상관인지... 그냥 본가 살 수 있음 사는거지! 자취하면 나갈 돈 아껴서 차라리 부모님과 맛난 식사하는 게 나을 거 같은데

[익인10]

해야되나??....우리오빠도 결혼하기전까지 같이 살았는데

[익인11]

부모님이 과하게 눈치 주시는거 아니면 결혼할때까진 부모님 댁 사는게 낫지

[익인12]

나도 엄빠랑 아주 잘~ 사는 중

[익인13]

생활비 드려! 난 본가는 아니고 할머니댁에 사는데 달에30씩 드리고있어(그밖에 도 많이 씀)

[익인13]

울 삼촌은 결혼전까지 본가살았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