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원래 개인마트 이런덴 복지 열악해?

울엄마가 집앞에 적당히작은 동네마트에서 일하시거든 대형마트같은건 아니구 ㅇㅇ

근데 하다 부상당하셔서 내가 대타로 좀 드가서 일하는중야

근데 ㄹㅇ 열악한데 여기만 이런건가 해서

식사는 건물옆에 컨테이너같은곳 들어가서 하고

국 해주는아주머니는 한달중에 절반만 오시드라

반찬은 전부 채소반찬에 옆에 그나마 계란 몇판 올려놨으니 그거 구워먹음..

1년이 지나 해가바뀌면 월급을 올려줘야하는데 그대신 근무시간을 한시간줄여서 월급을 거의 동결시킴...

일많은데 사람을 더 안뽑고 중요할때 알바만 좀 뽑아서 잠깐돌림..

원래 동네마트는 이렇게 열악해...? 아니면 여기만 이런거야?

[익인1]

오 밥을줘?

[글쓴이]

웅 주긴한데.. 걍 밖에사먹는게나은..

[익인2]

ㅇㅇ 혈육이 잠깐 알바 했는데 걍 지들 맘대로 일하는 시간도 바꾸고 내일 몇시까지 와 이럼 ㅌㅋㅋ밥도 안줌

[글쓴이]

아하 혈육이 남자분이셔?

[익인2]

ㅇㅇㅇ

[글쓴이]

글쿠나 진짜 여기 열악하긴하당..

[익인2]

그래서 빨리 그만두고 계속 사람 구한다고 붙어있음… 누가 저기서 오래 일해 힘들지..

[글쓴이]

2에게
마자 여기도 몸쓰러 일하러오는 남자알바생들 있는데 금방금방 관둠 ㅎ...

[익인3]

케바케...
우리동네는 개인마트는 구내식당도 따로있었음

[글쓴이]

헉 글쿤
여기가 소도시라 더 열악한건가

[익인4]

동네마트는 규모있는곳아니면 비슷비슷할거같은데

[글쓴이]

글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