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익인데 이거 여친이 너무한거 아니야???

우리둘다 대학생인데 과특성상 바쁜 과라서 잘 못만나

토,일은 대부분 만났었는데

내가 이번에 배우고 싶은 취미 동아리가 토요일 오후~저녁 타임이라서 그 시간에 동아리가 추가되어서 토요일은 못만나게됐어

그래도 우리 데이트는 일요일에는 항상 꼬박했음 

근데 최근에 여친이 자기 취미동아리 들어가고 싶은게 생겼는데 그게 일요일이라는거임 그리고 그 동아리에 들어감

그럼 이제 우린 토,일 둘다 못만남.

나는 그냥 너무 서운하고 여친한테 많이 실망했는데

여사친 한명이 여친이 뭘 잘못한거냐고 해서.

여기 의견 궁금 

[익인1]

잘못은 아닌데 우선순위가 너가 아닌듯 서운할만해

[익인1]

아 너도 토요일 하는구나 뭐야 똑같은데?

[익인2]

여친도 취미생활 하고싶을 수 있지

[글쓴이]

그럼 우리는 토일 둘다 못만나는데..?

[익인2]

그럼 너가 동아리 그만두는건 어떤데? 너가 먼저했으니까 여친은 하고싶어도 못해? 서로 양보하기가 싫은것같은데 여친이 너무한 게 아니고 서로가 아예 생각을 안하네

[익인3]

쓴이가 토요일 동아리하고 여친은 일요일하는건데? 쓴이가 토욜로 맞춰

[익인4]

너나 애인이나 둘다 똑같은데?? 기출변형임?

[익인5]

너는 동아리 잘만 하면서 여친한텐 서운하단 것도 웃기다......

[글쓴이]

복수식으로 하는거같아서

[익인6]

주말 오전-낮에 만나면 되잖음 이미 너도 취미생활에 하루 잡아먹었으면서 여친은 희생해야한다는 거밖에 더 되나 글고 어차피 방학까지 얼마 안남았지않음?

[익인7]

둘이만날 수 있는 시간이 주말 밖에 없는데 그중 하루 너가 먼저 씀-여친도 ㅇㅋ 나도 하고싶은거 해야지 하고 봤는데 일요일임(너 말대로 복수??일수도 있지만 그건 잘 모르겠고)- 여기서 누구 하나도 잘못한 게 없는데 여친의 결정에 너가 서운한거라면 애초에 너가 토요일에 취미를 하지 말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