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안될거 생각하는 친구랑 너무 안맞다

ㅇㅇ도전~~~!!!! 하고 매진하는 사람이 좋아

자꾸 지 진로고민 들어주는데 

그만큼 공부했는데 떨어지면 어떡해? ㅠㅠㅜ나 자신이 없어

만약에 서울가서 자취하는데 계약직 1년하는동안 다른데 취업못하면 어떡해? 1년 날리는건가? ㅠㅠㅠㅠ

이러고 걔를 알고 지낸 몇년동안 징징거리고만 있으니 걍 답답하다 무조건 된다는 보장 받고 시도하는경우가 어디 있음? 올림픽 메달 못딸수도 있는데 왜 운동선수를 하며 연습은 왜 나감? 대학 떨어질수도 있는데 수능공부는 왜 해? 아 진짜 너무너무 짜증나 맨날 토익이니 한국사니 국가고시니 따야되는데 공부해야지.. 하면서 절.대 책안피고 찍어서 맞히는 망상이나 함 이럴거면 왜 나한테 계속 얘기하는지 모르겠어 내가 동기부여 인형도 아니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