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롤하는 팟에 유아퇴행 여자랑 유아퇴행 절단기 남자 있는데 솔직히 개웃김

원래 겜하다 보면 서로 지인 데려온다고 한다리 두다리 친구 다 섞이잖아

최근에 새로 알게 된 어떤 여자 분이 가끔... 유아퇴행적인 말투 쓰셔서 좀 당황스러울 때가 있어... 뭐 20대 초반도 아니고 우리 다 취준생~직장인임ㅠㅠ

근데 그때마다 난 티 안 내려고 노력하는데 절단기 한 명이 숨기려는 노력 1도 안해서 개웃겨ㅋㅋㅋㅋㅋ 솔직히 사이다

그 분이 힝... 이러거나 아 쟤 미워!!!! 이럴 때마다 절단기가 너무 놀랐다는 듯이 네..????? 네????? 뭐라고요????? 아뇨 너무 오랜만에 들어보는 유아퇴행 말투라 당황해서; 하는데 못 참고 웃어버림

[익인1]

여잔다그럴걸

[글쓴이]

ㅋㅋㅋ난 안 그럼
어그로 끌지 말고 끄지라

[익인2]

나도 게임하지만 게임하는 애들중에 그런애들 많음. 경험적으로 여왕벌팟 이미 결성해서 지들끼리 하더라

[익인2]

팟에 절단기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대부분 걔 여왕으로 모심 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나도 롤 1n년 한 겜순이 여잔데 저것 때문에 겜팟 너무 힘들어.... 여왕벌들 때문에 나온 겜팟만 몇 갠지 모르겠음
거르고 거르다가 대학 동기들이랑 자랭팟 꾸려서 몇년간 재미나게 하고 있었는데 이 팟도 이래 돼서 너무 짜증나
심지어 한 명은 여왕으로 모시는 중ㅋㅋㅋ 내 실친이지만 꼴뵈기 싫다

[익인2]

난 롤은 아니고 옵치랑 배그하는데 하는 사람이랑만 하면 괜찮은데 몇년이상 하면 좀 지루해서 뉴비 들어오면서 팟 작살나고 이러는거 너무 많이봄 ^^ ㅎㅎ.. 이제 그냥 여자인 게임친구랑 둘이서해 거의

[익인3]

개웃기네

[익인4]

빡겜하는데 저러고 있으면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