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불편하다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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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인 사친이랑 둘이 밥먹겠다하면

날 배려 안하는거 맞지? 

말꺼내길래 안되는건 아니지만, 통보하는게 맞아?

말하니까 적반하장으로 아직 약속잡은거 아니라고

오히려 삐지는데..? ㅋㅋ

연애시작할때도 말했는데 연애한지 9개월 지나가는데 벌써 두번째네.. 아니 그 사친도.. 애인있는 사람이랑 뭘 자꾸둘이 밥먹으려하냐 ㅋㅋ..

나는 뻔히 그렇다고 보이는데

곧죽어도 아니라네 ㅋㅋ

[익인1]

좀 양보해주자

[익인2]

밤에 둘이서 밥먹는건 걱정하는데
솔직히 낮에 그런사이 아닌데 둘이서 밥먹는거까지 뭐라고 하면
사회생활 막는 집착이라고 생각함..
내기분 싫다고 그사람 행동 하나하나 막을순 없잖아

[글쓴이]

오.. 맞아..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네 합리적이다... 사실 나도 그렇게 쿨했는데 한번 데이고나니까 지금처럼밖에 생각이 안되서 ㅎ... 그래고 덕분에 다시금 생각해본다 고마워!!

[익인2]

솔직히 사회생활 하다보면 불가피하게 그런 상황 날수밖에 없는데
내 기분 안좋다고 그거 하나하나 막으면 거짓말하면서 만난다고 생각해
그런 거짓말 듣느니 그냥 하게 놔두는게 나아

[글쓴이]

그렇군.. 사친이 몇명있는데 그중 한명이랑만 계속 그래서 ㅋㅋ 매일 연락주고 받는거 알고나서 불편하다니까 안하는데 그렇게 계속 만나려하더라구. 그냥 정리해야겠다 고마워!

[익인3]

엥 개별론대??
불편하다 햇는데도 또 그런거면
쓰니를 배려 안하는게 맞지
불편하다는짓을왜하는데!!!!

[익인4]

사람 관계에서 제일 중요한건
좋아하는걸 해주는거 보단 싫어하는 걸 안하는게 제일 중요하댔는데..
그리고 여친이니까 여사친 문제를 없앨 권리도 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