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솔직히....아무 의미 없다고 나만 생각하나...

익인1

사람들은 그런거 흐린눈함...
6시간 전

익인2

나이드니까 하나씩 필요하긴 하더라구...
6시간 전

글쓴이

차라리 자동차 비싼건 이해가 돼 엄청 고도의 기술이 들어가는거잖아? 근데 실질적 가치는 매우 낮은데 추상적 부가가치를 비상식적으로 매겨서 파는게...좀 그래
6시간 전

익인2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의미같은게 있으니까
근데 그렇게 생각하면 걍 안사면 됨
명품 들고 다니는 사람 보면서 저 가방의 실질적 가치는 .. 비상식 .. 이러고 있지만 않으면 됩니다잉
글고 사회생활하고 직급 오르다보면 필요해져잉
6시간 전

익인3

난 명품 이쁜지 모르겠어 유행 좋아해서 그런가 디자인이 내 취향 아님 그냥 이쁜 디자이너 브랜드 여러개 골라드는게 좋아
6시간 전

익인4

그냥 보여주는 게 좀 크지 않나
6시간 전

익인5

나도 그렇게생각함
6시간 전

익인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6시간 전

익인7

나 명품 포장알바갔다가 딱 저렇게 생각하게 됨..눈앞에 몇백개씩 쌓여있는거 종일 포장하고있으니까 걍 에이블리 가방으로 보여서ㅋㅋㅋㅋ매장에 진열되어있을땐 예뻤는데
6시간 전

익인8

요새 쓰니처럼 생각하는 사람 많지않나?
20대 후반에 일억 넘게 모았는데 명품없어 내눈에 예쁘고 합리적이어야사는데 명품은 예쁘기만해...
주변 친구들도 1/3정도만 명품 좋어하는애 2/3 그냥 살아감 이런 비율...
6시간 전

익인9

명품 하나 살바에 디자이너 브랜드 적당한거 찾아서 들고다니는게 낫지..
6시간 전

익인10

그렇게 따지면 옷도 그냥 대충 동대문에서 천 떼서 직접 만들어입지 왜 몇만원씩 주고 옷 사입어?
5시간 전

익인12

옷은 핏이 중요한데 대충은 안되지 비유가 잘못된듯
5시간 전

익인16

몇만원은 감당 가능한 금액이라 흐린눈 가능하다 치지만 명품은 원가랑 판매가랑 갭이 너무 커서 그런거 아닐까
5시간 전

글쓴이

실질적 가치에 추상적인 부가가치를 100배를 올려받는 제품이 이상하다고 말하는건데 왜이렇게 공격적일까
5시간 전

익인11

나도 사기전엔 하나 필요하지 하고 샀는데 막상 사니깐 안들고다녀서 걍 쳐박중ㅠ
5시간 전

익인13

난 다섯개 딱 채우고 안삼
5시간 전

익인14

ㅇㅈ 본인자체가 명품이 되어야지 내기준 명품 갖는거보다 의대 치대 나와서 의사타이틀 얻는게 더 간지
5시간 전

익인15

인정 돈이 정말 너무 어쩔수없이 많아서 많이 사는거면 몰라 돈없는데 한푼두푼 월급 모아서 할부로 사는건 진짜 이해안돰
5시간 전

익인12

명품백 사면 깨끗하게 관리하기가 귀찮아서.. 그냥 디자인 예쁘고 수납 좋은 십만원대 가방 사는편
5시간 전

익인17

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나이 들면 필요하다 이런 소리는 솔직히 웃기긴 함
5시간 전

익인17

근데 자동차는 기술이 들어가서 비싼 게 이해가 된다하는데 그것도 내가 보기엔 다른 럭셔리랑 비슷한 것 같은데
비싼 차라고 기름을 덜 먹고 일상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일반 기름보다 훨씬 비싼 고급유 넣어줘야되지 또 좀만 운전해도 금방 날라가지
엑셀 좀만 밟아도 금방 속도 올라가고 이런 거 실생활엔 필요 없지 않아? 결국 같은 사치재인데 그만한 가격을 합리화시킬 게 자동차는 기술인 거고 패션은 브랜드 헤리티지 오리지널 디자이너의 철학, 역사 이런 거지
5시간 전

글쓴이

자동차가 원가대비 마진을 100배를 가져가지는 않으니까
5시간 전

익인17

그 브랜드의 주 소비자층에겐 그 브랜드의 헤리티지 디자이너 철학 역사 이런 게 와닿으니까 사는 거겠지 뭐
자동차는 기술 들어가니까 비싼 게 이해 된다길래 그 기술도 사실 생활을 좋게 만들어주는 거랑은 동떨어져있고 모든 사치재는 극으로 달할수록 다 그렇다는 말임
5시간 전

글쓴이

요는 실질 가치랑 판매가치의 괴리가 나한테는 너무나도 크게느껴진다는거지, 자동차는 그 어마어마한 R&D를 거치고 연구개발이 이루어져야 하는 자본집약적 제품이고, 기타 첨단 산업도 마찬가지잖아, 자동차 브랜드도 헤리티지 역사 다 있어

내 말은 사치재 극에 달한 명품이 아니라 셀린느나 구찌같은 일반인이 접근 가능한 명품들이 보이는 가치 괴리감이 너무 심하다는거야 너랑 맥락은 비슷하지만
5시간 전

익인17

글쓴이에게
음 뭔 말인지 알겠는데 위에서 말했듯 그런 기술들도 결국 실생활을 윤택하게 만들어주진 않잖아 오히려 럭셔리카일수록 연비 낮고 돈은 더 깨지고 고장도 툭하면 잘 나서 데일리로 몰기 어렵듯이 역으로 갈 때가 있는데 과학 기술이 들어갔기에 자동차는 비싼 게 타당하지만 패션은 의미없다 이런 건 말에 어폐가 있다는 거임 패션도 단순히 오리지널 하우스 역사 철학 이런 것만 있는 게 아니라 매 시즌 새로운 컬렉션 선보이면서 패션 업계 자체에 유행을 제시하잖아 결국 그 하위 포지션에 있는 브랜드도 영향 받아서 비슷한 걸 만들어내구 그 시대 사회현상이 제일 발 빠르게 표현되는 게 패션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업계에 유행을 최정상에서 선도하고 제시하는 거에 의미도 있는 거지 뭐 이런 유행도 예전엔 패션 잡지사 입김이 꽤 있었다만 이런 것까지 들어가면 이야기가 끝없이 길어질 것 같네
다른 익인이 말했듯 결국 어디에 가치를 두느냐의 차이인 거야
그리고 너가 말한 일반인들에게도 접근성이 꽤 높은 브랜드들은 자동차도 똑같지 않나? 벤츠 c클 타는 사람들이 벤츠의 기술력을 온전히 담아낸 차를 경험했다고 할 수는 없는 거지 이것도 어느 분야를 가든 다 존재하는 소비자들임 나도 무분별하게 브랜드 쫓아서 소비하는 거 볼 땐 좀 회의감 들긴 하는데 너가 말하는 건 패션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는 거임 럭셔리 패션 브랜드 개쩐다 의미 깊다 이런 말을 하고싶은 게 아니라
4시간 전

익인18

이름 보고 사는건 의미없고 진짜 그게 예뻐보여서 사는거면 상관없다고 봄
5시간 전

익인19

난 이뻐서 사 ㅋㅋㅋ결혼식이나 소개팅때 들기 조아!
5시간 전

익인21

많이 살 필요는 없는데 한두개는 살만해
5시간 전

익인23

로고랑 브랜딩이 다인듯.. 요새 디자이너 브랜드도 로고 잘 뽑으면 질 그저 그런데 보세 가격에 열배는 되잖아
5시간 전

익인24

걍 가치를 어디 두느냐의 차이임
글케 치면 커피도 어디 에티오피아에서 아말라꽈뜨룹(6세)가 시급 30원 받고 원두 재배하는데 아메 한잔에 5000원 주고 먹잖음?
이건 현타 와서 어케 먹냐...
5시간 전

익인24

커피 원두 노동착취는 이미 오래 전부터 대두된 문제인데 커피 원두가 어쩌니 저쩌니 곱상하게 즐기는 게 더 현타오지 않음? 난 차라리 어쩌다 명품 하나 사는 것보다 한집 걸러 한집에 카페 있고 물 마시듯 커피 사마시는게 더 현타일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시간 전

글쓴이

커피를 지위재로 쓰는 사람은 없잖아 그리고 커피 생산하는 9할이상이 그런 노예에 가까운 노동자라고 봐? 명품은 적어도 그렇거든 대부분
5시간 전

익인24

커피는 대대로 지위재로 쓰였고 생산의 9할이 노동착취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면 명품은 원래 장인들이 한땀한땀 만들었던 거고 그 브랜드가 확장되면서 착취가 시작된 거야... 진짜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뭔가에 대한 비판의식을 갖고 싶으면 깊게 알아보는 게 좋아
5시간 전

글쓴이

미안하지만 나는 노동착취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게 아니야, 맥락이 달라 명품기업들의 과도한 거품 가치책정에 대한 비판이 커피산업의 경영윤리적 문제도 같이 섞어서 논점을 흐리고 있잖아 그리고 커피가 대대로 지위재로 쓰이고 있다고 하는데 스타벅스가 언제부터....? 맥락이 달라
5시간 전

익인24

글쓴이에게
니가 말하는 게 노동 착취야...
베트남 미성년자가 헐값에 만들고 브랜드 로고만 찍어서 비싸게 파는 행위를 노동착취라고 해...
말이 안 통하는 것 같네... 댓알 끌게
5시간 전

글쓴이

24에게
말이 안통하기는...너가 논점 이상하게 잡아놓고 왜그래
5시간 전

글쓴이

내가 커피 거품을 인정한다고 해서 명품의 허영 거품이 정당화되지도 않고 네가 말하는 커피 산업에 대한 경영윤리도 정당화 되지 않아 핀트가 이상해
5시간 전

익인24

글쓴이에게
니가 말하는 게 브랜드의 경영윤리야... 나도 같은 케이스를 말하는 거고... 정말 하나만 알고 신념 갖는 사람은 무서운 거네... 잘 자렴...
5시간 전

글쓴이

24에게
명품의 가치 거품을 논하고 있었고 나는 경영윤리는 언급한적 없어
5시간 전

글쓴이

24에게
너가 경영윤리를 가지고와서 논점을 흐린것이 맞는데 왜 인정을 못하니...
5시간 전

글쓴이

24에게
대부분의 커피는 일상재고 명품은 사치재로 소비되는데 이 두가지 상품을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것도 아무런 의미가 없잖니...
5시간 전

글쓴이

24에게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마신다고 다른사람들에게 과시소비를 조장하지 않는것 처럼 맥락이 달라
5시간 전

익인25

나도 이렇게 생각했는데 싼 옷을 입을수록 신발 같은 데일리템 하나 사서 같이 입고 다니면 좋더라
5시간 전

익인26

명품 1-2개는 있으면 가끔 들기 좋음
근데 달마다 월급 쏟아부어서 사는건 사치인거 같다 생각하긴함 난 주변에 명품 사모으기 시작할때 차에 투자함 첫차치고 좋은 차여서 여기에 의미부여함
5시간 전

익인27

나는 명품이 이제 촌스러워보여
결국 나를 드러내는건 내 마음인것같아서
1시간 전

	익인1 사람들은 그런거 흐린눈함... 6시간 전
	익인2 나이드니까 하나씩 필요하긴 하더라구... 6시간 전 글쓴이 차라리 자동차 비싼건 이해가 돼 엄청 고도의 기술이 들어가는거잖아? 근데 실질적 가치는 매우 낮은데 추상적 부가가치를 비상식적으로 매겨서 파는게...좀 그래 6시간 전 익인2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의미같은게 있으니까 근데 그렇게 생각하면 걍 안사면 됨 명품 들고 다니는 사람 보면서 저 가방의 실질적 가치는 .. 비상식 .. 이러고 있지만 않으면 됩니다잉 글고 사회생활하고 직급 오르다보면 필요해져잉 6시간 전
	익인3 난 명품 이쁜지 모르겠어 유행 좋아해서 그런가 디자인이 내 취향 아님 그냥 이쁜 디자이너 브랜드 여러개 골라드는게 좋아 6시간 전
	익인4 그냥 보여주는 게 좀 크지 않나 6시간 전
	익인5 나도 그렇게생각함 6시간 전
	익인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6시간 전
	익인7 나 명품 포장알바갔다가 딱 저렇게 생각하게 됨..눈앞에 몇백개씩 쌓여있는거 종일 포장하고있으니까 걍 에이블리 가방으로 보여서ㅋㅋㅋㅋ매장에 진열되어있을땐 예뻤는데 6시간 전
	익인8 요새 쓰니처럼 생각하는 사람 많지않나? 20대 후반에 일억 넘게 모았는데 명품없어 내눈에 예쁘고 합리적이어야사는데 명품은 예쁘기만해... 주변 친구들도 1/3정도만 명품 좋어하는애 2/3 그냥 살아감 이런 비율... 6시간 전
	익인9 명품 하나 살바에 디자이너 브랜드 적당한거 찾아서 들고다니는게 낫지.. 6시간 전
	익인10 그렇게 따지면 옷도 그냥 대충 동대문에서 천 떼서 직접 만들어입지 왜 몇만원씩 주고 옷 사입어? 5시간 전 익인12 옷은 핏이 중요한데 대충은 안되지 비유가 잘못된듯 5시간 전 익인16 몇만원은 감당 가능한 금액이라 흐린눈 가능하다 치지만 명품은 원가랑 판매가랑 갭이 너무 커서 그런거 아닐까 5시간 전 글쓴이 실질적 가치에 추상적인 부가가치를 100배를 올려받는 제품이 이상하다고 말하는건데 왜이렇게 공격적일까 5시간 전
	익인11 나도 사기전엔 하나 필요하지 하고 샀는데 막상 사니깐 안들고다녀서 걍 쳐박중ㅠ 5시간 전
	익인13 난 다섯개 딱 채우고 안삼 5시간 전
	익인14 ㅇㅈ 본인자체가 명품이 되어야지 내기준 명품 갖는거보다 의대 치대 나와서 의사타이틀 얻는게 더 간지 5시간 전
	익인15 인정 돈이 정말 너무 어쩔수없이 많아서 많이 사는거면 몰라 돈없는데 한푼두푼 월급 모아서 할부로 사는건 진짜 이해안돰 5시간 전
	익인12 명품백 사면 깨끗하게 관리하기가 귀찮아서.. 그냥 디자인 예쁘고 수납 좋은 십만원대 가방 사는편 5시간 전
	익인17 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나이 들면 필요하다 이런 소리는 솔직히 웃기긴 함 5시간 전 익인17 근데 자동차는 기술이 들어가서 비싼 게 이해가 된다하는데 그것도 내가 보기엔 다른 럭셔리랑 비슷한 것 같은데 비싼 차라고 기름을 덜 먹고 일상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일반 기름보다 훨씬 비싼 고급유 넣어줘야되지 또 좀만 운전해도 금방 날라가지 엑셀 좀만 밟아도 금방 속도 올라가고 이런 거 실생활엔 필요 없지 않아? 결국 같은 사치재인데 그만한 가격을 합리화시킬 게 자동차는 기술인 거고 패션은 브랜드 헤리티지 오리지널 디자이너의 철학, 역사 이런 거지 5시간 전 글쓴이 자동차가 원가대비 마진을 100배를 가져가지는 않으니까 5시간 전 익인17 그 브랜드의 주 소비자층에겐 그 브랜드의 헤리티지 디자이너 철학 역사 이런 게 와닿으니까 사는 거겠지 뭐 자동차는 기술 들어가니까 비싼 게 이해 된다길래 그 기술도 사실 생활을 좋게 만들어주는 거랑은 동떨어져있고 모든 사치재는 극으로 달할수록 다 그렇다는 말임 5시간 전 글쓴이 요는 실질 가치랑 판매가치의 괴리가 나한테는 너무나도 크게느껴진다는거지, 자동차는 그 어마어마한 R&D를 거치고 연구개발이 이루어져야 하는 자본집약적 제품이고, 기타 첨단 산업도 마찬가지잖아, 자동차 브랜드도 헤리티지 역사 다 있어 내 말은 사치재 극에 달한 명품이 아니라 셀린느나 구찌같은 일반인이 접근 가능한 명품들이 보이는 가치 괴리감이 너무 심하다는거야 너랑 맥락은 비슷하지만 5시간 전 익인17 글쓴이에게 음 뭔 말인지 알겠는데 위에서 말했듯 그런 기술들도 결국 실생활을 윤택하게 만들어주진 않잖아 오히려 럭셔리카일수록 연비 낮고 돈은 더 깨지고 고장도 툭하면 잘 나서 데일리로 몰기 어렵듯이 역으로 갈 때가 있는데 과학 기술이 들어갔기에 자동차는 비싼 게 타당하지만 패션은 의미없다 이런 건 말에 어폐가 있다는 거임 패션도 단순히 오리지널 하우스 역사 철학 이런 것만 있는 게 아니라 매 시즌 새로운 컬렉션 선보이면서 패션 업계 자체에 유행을 제시하잖아 결국 그 하위 포지션에 있는 브랜드도 영향 받아서 비슷한 걸 만들어내구 그 시대 사회현상이 제일 발 빠르게 표현되는 게 패션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업계에 유행을 최정상에서 선도하고 제시하는 거에 의미도 있는 거지 뭐 이런 유행도 예전엔 패션 잡지사 입김이 꽤 있었다만 이런 것까지 들어가면 이야기가 끝없이 길어질 것 같네 다른 익인이 말했듯 결국 어디에 가치를 두느냐의 차이인 거야 그리고 너가 말한 일반인들에게도 접근성이 꽤 높은 브랜드들은 자동차도 똑같지 않나? 벤츠 c클 타는 사람들이 벤츠의 기술력을 온전히 담아낸 차를 경험했다고 할 수는 없는 거지 이것도 어느 분야를 가든 다 존재하는 소비자들임 나도 무분별하게 브랜드 쫓아서 소비하는 거 볼 땐 좀 회의감 들긴 하는데 너가 말하는 건 패션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는 거임 럭셔리 패션 브랜드 개쩐다 의미 깊다 이런 말을 하고싶은 게 아니라 4시간 전
	익인18 이름 보고 사는건 의미없고 진짜 그게 예뻐보여서 사는거면 상관없다고 봄 5시간 전
	익인19 난 이뻐서 사 ㅋㅋㅋ결혼식이나 소개팅때 들기 조아! 5시간 전
	익인21 많이 살 필요는 없는데 한두개는 살만해 5시간 전
	익인23 로고랑 브랜딩이 다인듯.. 요새 디자이너 브랜드도 로고 잘 뽑으면 질 그저 그런데 보세 가격에 열배는 되잖아 5시간 전
	익인24 걍 가치를 어디 두느냐의 차이임 글케 치면 커피도 어디 에티오피아에서 아말라꽈뜨룹(6세)가 시급 30원 받고 원두 재배하는데 아메 한잔에 5000원 주고 먹잖음? 이건 현타 와서 어케 먹냐... 5시간 전 익인24 커피 원두 노동착취는 이미 오래 전부터 대두된 문제인데 커피 원두가 어쩌니 저쩌니 곱상하게 즐기는 게 더 현타오지 않음? 난 차라리 어쩌다 명품 하나 사는 것보다 한집 걸러 한집에 카페 있고 물 마시듯 커피 사마시는게 더 현타일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시간 전 글쓴이 커피를 지위재로 쓰는 사람은 없잖아 그리고 커피 생산하는 9할이상이 그런 노예에 가까운 노동자라고 봐? 명품은 적어도 그렇거든 대부분 5시간 전 익인24 커피는 대대로 지위재로 쓰였고 생산의 9할이 노동착취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면 명품은 원래 장인들이 한땀한땀 만들었던 거고 그 브랜드가 확장되면서 착취가 시작된 거야... 진짜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뭔가에 대한 비판의식을 갖고 싶으면 깊게 알아보는 게 좋아 5시간 전 글쓴이 미안하지만 나는 노동착취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게 아니야, 맥락이 달라 명품기업들의 과도한 거품 가치책정에 대한 비판이 커피산업의 경영윤리적 문제도 같이 섞어서 논점을 흐리고 있잖아 그리고 커피가 대대로 지위재로 쓰이고 있다고 하는데 스타벅스가 언제부터....? 맥락이 달라 5시간 전 익인24 글쓴이에게 니가 말하는 게 노동 착취야... 베트남 미성년자가 헐값에 만들고 브랜드 로고만 찍어서 비싸게 파는 행위를 노동착취라고 해... 말이 안 통하는 것 같네... 댓알 끌게 5시간 전 글쓴이 24에게 말이 안통하기는...너가 논점 이상하게 잡아놓고 왜그래 5시간 전 글쓴이 내가 커피 거품을 인정한다고 해서 명품의 허영 거품이 정당화되지도 않고 네가 말하는 커피 산업에 대한 경영윤리도 정당화 되지 않아 핀트가 이상해 5시간 전 익인24 글쓴이에게 니가 말하는 게 브랜드의 경영윤리야... 나도 같은 케이스를 말하는 거고... 정말 하나만 알고 신념 갖는 사람은 무서운 거네... 잘 자렴... 5시간 전 글쓴이 24에게 명품의 가치 거품을 논하고 있었고 나는 경영윤리는 언급한적 없어 5시간 전 글쓴이 24에게 너가 경영윤리를 가지고와서 논점을 흐린것이 맞는데 왜 인정을 못하니... 5시간 전 글쓴이 24에게 대부분의 커피는 일상재고 명품은 사치재로 소비되는데 이 두가지 상품을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것도 아무런 의미가 없잖니... 5시간 전 글쓴이 24에게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마신다고 다른사람들에게 과시소비를 조장하지 않는것 처럼 맥락이 달라 5시간 전
	익인25 나도 이렇게 생각했는데 싼 옷을 입을수록 신발 같은 데일리템 하나 사서 같이 입고 다니면 좋더라 5시간 전
	익인26 명품 1-2개는 있으면 가끔 들기 좋음 근데 달마다 월급 쏟아부어서 사는건 사치인거 같다 생각하긴함 난 주변에 명품 사모으기 시작할때 차에 투자함 첫차치고 좋은 차여서 여기에 의미부여함 5시간 전
	익인27 나는 명품이 이제 촌스러워보여 결국 나를 드러내는건 내 마음인것같아서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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