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에 통금 10시 말이되냐

내가 집을 나가야지 구래… 

[익인1]

난 걍 ㅇㅃㄴ 하고 안들어갓는데

[글쓴이]

우리엄만 팔짝팔짝뛰고 문자 10초에 하나씩 전화 10통이상 오고 집비번 바꿈 한번했다가 뒤지게 혼나고 방에 있는 물건 싹 뺐길래 포기함…

[익인1]

난 걍 전화끄고 안드감 ㅋㅋ
그래도 울부모님은 말 진지하게 하면 어느정도 듣는척이라도 할거같애서 지른건데 아 안되는구나 싶으면 괜히 힘빼지말고 말 듣고 살던가 아니면 나오셈

[글쓴이]

ㅇㅇ… 외박도 친구부모님이랑 아는 사이만 가능함… 그래서 맨날 걔네집에서만 놀아ㅠㅠㅠ

[익인2]

ㄴㄷ 그랬움 23?24까지

[글쓴이]

나도 졸업해야 끝날듯 10시에 안들어오면 죽나봄… 맨날 죽겠다 소리해서…

[익인2]

집 엄하면 체념하고 그냥 사는 것두 답

[글쓴이]

아니 딴건 하나도 안엄한데 통금에만 펄쩍펄쩍뜀 돈도 한도없고(물론 재벌처럼은 아니지만) 화도 한번 안내는데 통금에만 발작함
대학교도 집에서 30분이라 자취할 명분도 없음 에휴… 알바해서 돈모아서 나가야지 그냥

[익인3]

근데 그거 한번 겪어야할 진통이긴함 거기서 이겨야 자유로워짐.. 나는 대학 졸업후에 나 떠날거임 계약도 다끝냄 하고 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