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빵카페에서 일하는데
사장님이 초창기에 장사가 잘 안되서 내가 30분씩 일 더해주기도 하고 포스터도 만들어주고 잘못만든건 그냥 내가 내값주고 사서 먹고 그러기도 했거든...
근데 최근 어떤빵이 대박을 쳐서 지금 5분에?? 한번씩 주문이 들어오는데 나 혼자해서 힘들어 ㅠㅜ
근데 내가 주문하나를 잘못 배송했단 말이야
(외국인 배달원이 자기 주문 두건이라고 우기길래 바빠서 주문전표 확인안하고 준비해둔 두건을 다 드렸는데 알고보니 메뉴가 두개라는 뜻이였어...)
사장님께 말씀드렸는데 사장님이 갑자기 약간 빡친 목소리로 잠시 가게 주문 막을테니까 쿠팡에 전화해서 잘못한게 맞는지 확인해보라고 그러시더라고
평소에 가게 신경도 안쓰시던분이....
근데 주문 품절이여도 그전에 들어온 주문때문에 쿠팡배달원 도착한다고 막 알림오고 그래서 확인을 계속 못했는데 진짜 빡친 목소리로 빨리 쿠팡먼저 확인하는게 먼저라고 그러시는거야
근데 솔직히 평소 내가 도와준건 아무것도 생각못하시는 것 같아서 섭섭한데 내가 이상한건가?ㅜㅜ
나 도와줄때는 그냥 말로만 고맙다고하고 따로 뭐 주거나 그런것도 없었어...ㅋㅋㅋ
근데 손해보시니까 저렇게 화내시는게 섭섭해
포스터도 그리고 만들어달라고해서 만들어준거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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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조폭문신 남주는 ㄹㅇ첨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