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인데 왜 외동들은 성인되고나서 외로움을 느낄까?

고딩때까지는 외동인거 외롭지않았거든

그냥 중고등학교때는 학교가면

애들한테 둘러싸여있으니까?

그런데 대학생때부터 외동인거 외로움 느낌

왜 일까

외동인거 불편함못느끼고 살았는데

한살 한살 나이먹어갈수록 외로워..

[익인1]

엄마아빠가 나이 먹어가서..?

[익인2]

아직 안외로워서 모르겠음 취준중이라 한창 정병개끼는데도 ㅋㅋ

[익인2]

먼가 친구들이랑 좀 많이 멀어지긴했음 ㅠ

[익인3]

내 생각이긴한데.. 외동이라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느끼는 당연한 외로움을 혹시 나한테 형제가 있었다면 다르지 않았을지 생각하게 되는 거 아닐까?
아마 형제 있었어도 환경이 바뀐 거라 똑같이 외로웠을 거라 생각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