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가 인간관계면에서 제일 크게 느낀게

10년, 20년지기 친구라도 언제든지 돌변할 수 있는거니 매 순간과 만남에 최선을 다 할 필요가 없단 거랑…

형제 자매 남매도 가족이니 소중한 건 맞지만 이들도 가정차리고 부모님이 나이드시면 원수지간이 될 수 있단 걸 느낌..특히 재산분할 이야기 나오면 그땐 정말 ㅋㅋㅋ

그러니 그냥 내 인생이니까 나만 생각하면서 이기적으로 살아도 되겠단 걸 정말 뼈저리게 느낌

[익인1]

참 인생이..쉽지않다

[글쓴이]

진짜..올해 특히 많이 느꼈더….

[익인2]

ㅇㅈ 인간관계는 흘러가는 바람과도 같은거 같애

[글쓴이]

맞아 그냥 흘러가는 바람처럼 가볍게 대해줘야함…간쓸개 다 빼줄 것처럼 대하면 나만 손해

[익인3]

사기칠려고 10년 기다리는 사람도 있고 재산 때문에 부모 죽이거 웬수되는거 생각보다 많더라

[글쓴이]

이런 거 보면 인간이 젤 무서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