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그러면서도 허리 잘록하진 않더라도 안뚱뚱한 분이었거든...
물론 절대 시선 그렇게 향하지 않았고 되게 매너있게 대하고
dm하고 친절하고 다정하게 대했는데 되게 배려있고 우회적으로
거절하더라구...
여러번 대시했는데 여러번 우회적으로 거절당하고 더 하기엔
나에대한 감정조차 나빠질것 같아서 포기하려고...
끝까지 노력해보려했는데 나한텐 전혀 마음없는것 같고
여자가 보기엔 가볍게 여길수도 있지만
근데 솔직히 말하면 난 외모보단 몸을 많이 봐서
진짜로 좋아했는데 이렇게 끝난게 너무 슬퍼...
언젠가 그런 몸매의 사람 다시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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