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상대분 엉덩이나 골반 커보여서 많이 좋아했거든...

그러면서도 허리 잘록하진 않더라도 안뚱뚱한 분이었거든...

물론 절대 시선 그렇게 향하지 않았고 되게 매너있게 대하고 

dm하고 친절하고 다정하게 대했는데 되게 배려있고 우회적으로

거절하더라구...

여러번 대시했는데 여러번 우회적으로 거절당하고 더 하기엔

나에대한 감정조차 나빠질것 같아서 포기하려고...

끝까지 노력해보려했는데 나한텐 전혀 마음없는것 같고

여자가 보기엔 가볍게 여길수도 있지만 

근데 솔직히 말하면 난 외모보단 몸을 많이 봐서 

진짜로 좋아했는데 이렇게 끝난게 너무 슬퍼...

언젠가 그런 몸매의 사람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둥이1]

여자가 보기에 엄청 가벼워보여....

[둥이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다

[글쓴둥이]

근데 난 절대 가볍지 않아 진심이야..ㅠ
언젠간 진짜 다시 그런분 만나고 싶어..

[둥이2]

애초에 몸 보고 접근한게 가벼운 행동임

[둥이3]

너가 말안해도 느껴져서 부담이셨던거 아닐까........

[글쓴둥이]

첫날 교양수업에서 인스타 따고 그냥 평범하게 dm만 했는데
진짜 착하고 좋은 분이었는데 내가 조급했고 미숙해서 놓친게 큰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파...

[둥이4]

ㄱㅊ아 뭐 여자도 남자몸 좋은거보고 만나는케이스 많은데 뭐

[둥이5]

니는 티 안 냈겠지만 다 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둥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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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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