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서울이어서라기보다 걍 독립하고 사는데가 바뀌고 아는 사람이 다 바뀌고 월급 더 주는 직장 간거니까 어쩔수 없는거긴한데 잘 올라왔던거 같아
나 원래 화장도 안하고다녔는데 회사에서나 어디 매장 같은데 구경가서도 은근 무시당하는 느낌 느껴질 때 많아서 보여지는게 꽤 중요하구나 싶어서 화장도 배워서 하고다니고 예쁜 옷도 많이 사서 입고 머리도 기르고 진짜 이렇게 일이 힘들수도 있구나 싶은데서도 일해보고 남자친구도 만나고 결혼도 하고 둘이서 돈모아서 경기도에 전세 아파트도 사고 신혼집 있는 동네는 교통 많이 후져서 자전거도 배우고 운전면허도 땄어 . 아이패드도 사고 아이폰으로도 바꾸고 애플워치도 사고 계속 엄마랑 살았으면 지금처럼 안지냈을거같아
단점은 건강이 좀 무너짐 . 출혈성 위염 생기고 맨날 소화 안되고 감기도 전보다 자주 걸리고 살도 쪄서 잘 안빠지고 임신도 안됨 엄마랑 살 땐 맥주도 한번씩 먹고 그랬는데 지금은 술 안마셔도 맨날 피곤하고 몸이 무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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