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해서 보긴 했는데 노래나 비주얼은 좋음
근데 내용이 걍 개연성도 없고 급발진에 캐들도 다 노이해임 전부 다 노줏대 등신 같음
내가 오즈의마법사나 뮤지컬 원작 내용 잘 몰라서 더 그럴 수도
글린다는 오즈 악행 봤으면서 왜 거기 들어감? 글고 설득하러 갔으면 끝까지 설득하든지 지가 빛나려면 악역도 있어야 된다는 말에 왜 설득된 건지도 모르겠고 걍 끝까지 자기합리화하고 착한척하는 롤 되고 싶어하는 것 같음 그게 꿈이긴 했지만 가짜꿈인 거 알면서...? 에초에 니가 안 그랬음 이렇게까지 되지도 않았어...
피예로는 그나~마 이해는 되긴 한데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결혼하려 하는 것도 별로고 아무리 급했어도 결혼까지 하려던 글린다한테 예의 1도 없고 ㅋㅋ 걍 겉핥기 로맨스로 들어간 느낌이고
엘파바는 걍 니뭐하묘 남미새임? 갑자기 오즈의성에서 설득되질 않나 친구 결혼식인 거 알면서 망치질 않나 그래놓고 결혼하려 한 남자가 같이 가겠다 했을 때 너변한줄알았잖앙ㅎ이러면서 홀랑 받아들이고 홀랑 자버리질 않나 흑화할 때도 동물들은...?ㅠ
오즈는 ㅋㅋ 니 진짜 뭐함
노래도 걍 너무 갑자기 시작되고(뮤지컬이었으면 납득 가지만 영화잖아)
걍 다 ㅂㄹ였음...ㅠ 영화가 너무 불친절해
내 인생 첫 불호영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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