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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나 대학 떨어졌는데 아빠랑 연끊길거 같음 | 인스티즈

나 자퇴하고 재수학원 2년 다니면서 공부한 결과가 이따구냐고 지금 3개 이미 떨어졌는데 아빠가 매일매일 나한테 폭언하면서 나 못살게굴어 내가 잘못한거 맞고 열심히 공부 안한거 맞는데 맨날맨날 말로 날 조지니까 진짜 너무 힘들고 자기 화사에 소문 다 날거라고 그러고 아빠친구들 나랑 동갑인 자식들은 나랑 비교도 안되는 좋은 대학가고 나진짜 자살해야되나 너무 두려워 곧 나머지도 나오는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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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첨부 사진방금 엄마한테 이렇게 문자왔어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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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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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 어머님은 위로와 현실적인 조언을 하고계신데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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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쟤가 뭐라했는데?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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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학원 다니면서 놀았어? 나도 1년 재수할 때 열심히 놀고 삼수 때 정신차리고 공부한 사람이라 그냥 지나가기가 어럅네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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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놀긴했지..근데 그래도 난 나름대로 열심히했어 항상 8시간씩은 했고 내가 여기는 갈거 같다고 했는데 막상 못가니까 아빠가 개빡친거지 나 지금 욕이란 욕은 맨날 듣고 삶의 의지 잃을정도로 욕개먹음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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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일단 2년을 부모님도 쉽게 지원하신 건 아닐테니까 결과가 이런데 그 원인이 너무 뻔한 거였다면 화가 날 거 같긴해
어떤 얘기를 들었는진 모르겠지만 일단 갈 수 있는 대학 가고 시간 좀 지나면 괜찮아질거야 그 때 사실 미안하기도 했지만 나도 서럽고 속상했다고 얘기해봐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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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빠는 그냥 무조건 결과를 가져오래 결과 안가져오면 두고 보라고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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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결과를 가져와야하는 건 맞지
재수학원이 한두푼이 아닌데 인풋을 들였으면 그만한 아웃풋이 나와야하잖아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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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2에게
22 너 알바해서 3천 벌 수 있겠음?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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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업보빔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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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그 동안 지원해주셨으면... 죄송하다하고 일단 어디라도 가
가서 반수할지 편입할지 생각해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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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대학은 갈 수 있어 근데 아빠는 지거국 정도로는 만족이 안되나봐..ㅋㅋ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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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너가 원해서 재수하는게아니라 아빠가 원해서 재수했던거야?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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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나이로 보면 현역이고 18살에 수능을 한번 봐서 재수야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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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어휴 남일같지가 않네 나도 아빠랑 사이가 안좋아서 .. 아빠가 나한테 바라는 직업이 있었는데 내가 싫다하니까 바로 용돈 + 대학등록금 끊었어 그래서 아직까지 사이가 안좋다 ㅎㅎ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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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아빠는 나중에는 그래도 안그럴거같은데 한동안은 내가 세상에 들어본적도 없는 욕이렁 소리지르는걸 감당해야되니까 걍 차라리 한대 패고 끝냈으면 좋겠어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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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재수학원 네가 다니겠다고 한 거임?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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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나 왕따당해서 자톼한거라 자톼하면 공부는 해야되니까 재수학원 들어간거야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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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솔직히 말해서
1년 한번 더 다녔을 때 걍 네가 재수학원 강력하게 안 다니겠다고 했어야 된다고 봄
부모님이 얼마나 강제하신지 모르겠다만 거기에 네 의지가 들어간 거면
아빠 입장에선 빡치지
2년 동안 재수비용 적은 돈도 아니고...
근데 네가 인정할 정도로 공부 안 하고 놀았다...
아버지가 과한 면이 있긴 하지만
너도 결국 네가 정신 못 차리고 놀면서 돈은 돈대로 들고 아버진 지원 이런 거 다 해 주신 상황이니 빡치실 수밖에 없다
일단 전문대든 대학 올해 무조건 가고
다시 대학 가고 싶으면 걍 네 혼자 스스로 해... 편입이든 뭐든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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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재수인데 하루 8시간 공부는 적은거 아니야..? 학교에서 공부 할때보다 적게 공부한거잖아
재수도 돈 많이 든다고 하던데 부모님도 쉬운 결정은 아니였을텐데 난 부모님 마음도 이헤가 가…. 물론 폭언이 잘했다는건 절대 아님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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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아빠마음 이해가지 근데 그냥 너무 지금 나도 멘탈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아빠까지 그러니까 너무 힘들어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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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힘내 대학이 전부는 아니야
다음에 더 잘하면 돼 멘탈 잘 잡고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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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나도 그랬음 나 죽여버리겟다고해서 경찰까지옴 ㅋㅋ
난 성적맞춰서 갓어 지금 26살인데 지금은 나름 사이 ㄱㅊ아진듯
수고했어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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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에휴 대학이 뭐길래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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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2…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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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진심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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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진짜 업보소리 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업보빔 맞을거다 쓰니가 자기들한테 피해준것도 아닌데 막말개쩌네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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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ㄹㅇ 난 대학이 뭐가 그리 중요한지 모르겠음 대학 안가도 잘 사는 사람들 많은데 대체 한국은 왜 이 ㅈ ㄹ임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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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0
그니까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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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6
1시간 내 작성된 댓글은 회원만 볼 수 있어요,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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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아부지가 선 넘네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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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에바….. 이미 결과는 나와ㅛ고 지금부터는 어케 할수도 없는일인데 화낸다고 뭐가 달라지나..ㅠㅠ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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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개판으로 살았다는 건 뭐야?..?
그리고 하루에 매일 8시간씩 정말 공부를 한 거라면 (8시간 앉아있기x) 많이 한건데 왜 공부를 안 했다고 하시지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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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노는것도 빠짐없이 맨날 놀았어..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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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아 공부 끝나고? 근데 그것도 아버지 눈엔 보기 싫었을 수도 있겠다
나 원래도 아빠랑 잘 지냈고 지금도 잘 지내는데 현역 정시 망하고 재수 기간 동안 아빠가 폭언도 많이 하고 그랬었어 ..
누구보다 시험 못 본 내가 속상하고 내 노력이 물거품되는 건데 이해 안 되고 너무너무 속상했는데 그냥 아빠도 많이 그런가보다 하고 정말 선 넘은 거라면 이제 집에서 좀 자유로워져서 살아 들리는 건 웬만해서 다 무시하고 ㅠㅠ..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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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자퇴하고 했으면 현역이고 지거국 정도면 잘한건데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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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3개 이미 떨어졌다는 건 수시 말하는거야?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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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그것듀 지금 예비뜨고 지거국 바로 다음 학교도 예비여서 급하게 수시2차로 전문대 간화학과랑 임상병리 넣었거든..아 눈물나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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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일단 방학 동안 알바라도 하자 대학 나중에 반수나 편입해도 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난 재수하고 지잡 갔는데 편입해서 잘살고 있당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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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대학이 뭐 그리 중요한가요..
어린애한테 참ㅠㅠ
죽지말고 살아라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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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그니까 재수학원 2년 보내줬는데 공부는 안하고 놀았다는 말이지...?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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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공부는 빠짐없이 맨날8시간 이상씩 했는데 노는것도 빠짐없이 놀았어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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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ㅠㅠ.. 나도 재수시작할때 아빠랑 사이 너무 안좋고 말도 안했고 한참 어린 동생한테 나처럼 되지 말라고 앞담도 까고 뭐 등등.. 그랬어서 쓰니마음도 이해가 가네
물론 너의 과오는 후회되지만 노력안한것도 너고 망친것도 너고 믿어주고 지원해준 부모님 실망할거라는거 알면서도 열심히 안한것도 너니까
지금당장 부모님이랑 연을 끊을거도 아니고 앞으로 지원받고싶으면 싹싹비는 연기라도 하고 지원을 받자
앞으로 어떻게 할건지 플랜을 세워서 이번엔 망쳤지만 앞으로는 이렇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을 해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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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나도 재수해봤는데 8시간 말이 쉽지 꾸준히 하기 힘든데,,, 힘들겠다…쓰니가 잘 이겨내면 좋겠어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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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쓰니야 정신차려.. 나도 너처럼 놀면서 공부한 적 있어서 너무 이해가는데 남이 봤을 때 열심히 안한거면 열심히 안한거 맞아.. 나 이번에 정신차리고 진짜 연락 다 끊고 내 목표 이루려고 공부만 하면서 사는데 이렇게 살아보니깐 아 이게 공부히는거구나 싶음..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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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부모님이 직장에서 싫은소리 듣고 참고 돈 벌어서 그 돈으로 학원다니고 공부했으면 최소한 성의라도 보여야지
얼마나 그 앞에서 노는 모습보이고 나태한 모습보였으면 저런말을 할까 ㅋㅋ 업보다 그냥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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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니까 내가 잘못한거 맞고 죽을죄 지은거 맞는데 차라리 나를 한번 개패고 끝냈으면 좋겠어 하루하루 몇시간씩 쌍욕 그만 듣고싶어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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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싫으면 이제 20살이니까 모든 연 끊고 독립해 그거밖에없지 뭐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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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업보 이러고있네… 20살한테 못하는 말이 없어
아예 공부 안하고 놀기만 한것도 아니고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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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ㄹㅇ… 이 댓쓰니 지금 취준입시 잘 안 풀려서 개꼬여있나봄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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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왜? 재수학원이 뭐 한두푼이야? ㅋㅋ 못해도 1년에 몇백인데 그걸 2년이나 헀고 성과가 안나온거면 본인 노력부족 맞는데?
본인도 펑펑 논거 인정하고 20살이면 애도아니고 지 앞가림해야하는 나이인데 지 업보가 아니고 뭐람? 다른 애들은 놀기 싫어서 하루종일 수험공부하고 있어?ㅋㅋ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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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21에게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폭언도 매일 몇시간씩 계속 한다잖아 그정도가 아니라는거지 넌 자식 키우지마라 진심임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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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나 23살 다들 좋은 대학이라고 하는 인서울 대학생인데 공부가 다가 아냐…
너무 좌절하지마
지금은 대학이 전부인거 같지? 나중에 더 큰 세상 나오면 진짜 공부가 다가 아니다
많이 속상했겠다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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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저거 가정폭력이야
나중에 취업하고 꼭 벗어나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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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순공시간은 8시간도 안될듯 ㅋㅋ..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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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건 아냐 계속 감시하고 공부한구 검사 맡는 시스템이라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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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당연..매일 순공 8시간이면 아무리 머리 안좋아도 인서울 성적은 나옴
그리고 그정도 강도면 매일 놀 수가 없음.. 순공 8시간 개빡셈 전문직 공부도 순공 8시간 빡세게 나옴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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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왜 애한테 자아의탁하지 2년 지원해 준건 고마운데 그게 폭언할 자격도 같이 산 건 아니지 재수 2년 지원한 것부터 단추 잘못 끼운거 같음 기대를 너무 크게 한 듯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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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아빠가 나한테 기대가 너무 커서 실망도 너무 크대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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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그렇다고 너한테 폭언할 자격은 없어 지금 아빠는 이성을 잃으신 거 같음 결과가 기대만큼 안 나오는 것도 염두에 두셨어야지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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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만약 재수하면서 모든 뒷바라지, 금전문제를 스스로 해결 안하고 부모님이 다 해주셨다면. 진짜 죽도록 열심히 안하고 놀았다면 반성해... 진짜로..
그거 쉬운거 아니야.....
그냥 취업하자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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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반성은 하지 너무 후화돼 진짜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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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그리고 아직 어리잖아 대학 나오지 않아도 하고싶은 일에 취업 가능해 (눈 높아서 대기업만 바라볼 것 아니면 말이지)
나도 내가 하고싶은 일로 알바하면서 학원 다니고 원하는 일 중소기업 취업하고 일하면서 방통대 다니면서 원하는 과 졸업하고
너무 행복하다.

대학이 행복이 아니고 만약 대학간판에 대한 허영심으로 재수를 한거라면 사회나오면 더더욱 필요 없다.
현실을 살자 우리. 화이팅 힘내 쓴아. 생각만 조금 바꿔서 좋은 세상 살자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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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신기하다 내가 입시한지 10년이 훌쩍 넘었는데도 저런 부모가 있구나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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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남 같으면 '니 인생 니가 사는 거지' 하겠지만, 부모님은 그냥 내 인생 아니니까 니 맘대로 살아라... 할 순 없잖아 하물며 우리 아빠 엄마만 해도 당신들 죽고 나면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걱정하시고 뭐라도 남겨 주시려고 하는데, 그건 그냥 자산일 뿐이고 개인적인 최소한의 건 해야지 대학 입시가 마음대로 되진 않지만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안 되는 것하고는 다른 거니까 실망이 크실듯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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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빠는 나보고 어떻게 취업할거냐고…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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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당연히 그 걱정 하시지 대입보다 어려운게 취업인데, 스스로 노력이 부족해서 대입도 못 이뤄내면 취업은 어케하고 회사서 성과는 어떻게 내고 어떻게 먹고 살고.... 벌써 거기까지 걱정이 가셨을 듯 이건 성적 때문에 실망하신 게 아니라 평소 기본 태도 때문에 화가 나신거 아닐까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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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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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나 아빠랑 진짜 친하고 화목했는데 자퇴하고부터 이래짐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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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솔직히 다 지원해주고 재수학원까지 보내줬는데 놀면서 안했다? 그럼 저 문자는 내기준 아무 것도 아닌데
쓰니 말대로 공부 8시간씩 했고 이게 처음이 아니라 계속 말로 폭언한거면 부모 잘못임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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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인풋대비 아웃풋이 전문대면 부모입장에서 복장터질만하긴해 나죽었소 하고 납죽 기는게 최고의 방법임 어쨌든 너가 집에 붙어살아야하고 대학등록금도 니 돈으로 가는게 아닌 이상은...어쩔수없음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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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근데 아빠돈이 아니라 회사에서 나오는거긴 한데 아빠한테 돈 받기 싫어서 지금 알바도 하고있긴 해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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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아빠가 회사를 다니니까 니 등록금이 나오는거 아님? 솔직히 알바할생각보다 앞가림 어떻게 할지 계획이나 짜는게 더 시급해보인다ㅋㅋ..ㅠㅠ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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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가정폭력인데.......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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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지원해줬는데 대학 잘 못갔다고 폭언들어야하는건 아닌거같음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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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나도 이제 결혼하고 부모가 될 나이인데(30) 저런 식으로 자식한테 안할거같아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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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너무 안쓰러워서 댓글 남긴다 내가 수능본지 너무 오래됐지만 살다보면 인생이 대학으로만 결정되지는 않더라구 우울해하지말아,,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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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22 댓글반응이해안됨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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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음 근데 공부 8시간씩 한 다음에 한두시간 정도 논 거 자체는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하긴 해 나도 그랬고...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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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지거국 좋은데 왜? 우주예비 받았어? 정시로는 갈 성적이 안 돼?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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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시는 최저 맞출정도라 수시 성적만큼으로 다학 못가고 예비 개높아서 합격절개못햐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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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그러면 지금 수시로 넣은 그 전문대 보건계열 가야 하는 상황인 거야?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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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아니 댓글 보니까 친구들이랑 놀았다고? 실망하실만도 하네...지금이라도 대학 가서 정신 차리고 열심히 사는걸 추천해...아빠가 잘했다는 거 아니고 폭력이 맞지만서도, 원인 제공이 네 쪽에 있었다고는 생각이 드네...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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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입시 그게 뭐라고...
밥도 쫄쫄 굶어가며 자식한테 투자한거면 몰라도
재수학원 보낼 정도면 여윳돈은 됐던걸텐데
현역나이면 그리고 한심한것도 아님.. 기회가 무궁무진한데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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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9
부모님이 학벌 컴플렉스를 자식한테 푸네 미친거가틈 능력이 안되먄 학원을 보내지 말고 인강을 들으라고 했어야지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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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1
저게 가족이야..? 쓰니 진짜 개불쌍해........
놀앗다고해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쓰니탓 하는건 진짜 댓글도 무섭다ㅜ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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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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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년에는 전문대 갈 수준이였어서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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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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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 07년생 19살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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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집 나가살자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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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놀았다는게 얼마나 논건데???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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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5
나 재수 실패하고 저것보다 더 심한 문자 부모님한테 받았는데 몇년동안 죄인처럼 살다가 편입성공해서 사이 좋아짐.. 쓰니 어떻게든 공부로든 다른쪽이든 결과를 보여주는 수밖에 없어..ㅠ 글구 너무 슬퍼하지마.. 난 과거의 내가 너무 안쓰러웠다 ..ㅋㅋ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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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6
그래도 힘들겠지만 죽지마. 나도 그럴때 있었는데 지나고 보니 한순간이야. 지금은 대학이 전부인거 같지만 막상 아니야.
부모님이 지원해주신 만큼 결과를 바라시는건 어쩔수 없어. 너가 속상하도라도, 멘탈 깨기 보다는 힘들겠지만 그냥 흘러 듣고, 미래를 생각해보는게 도움 될거야. 과거를 탓해봤자 변하는건 없어.
지거국도 과 잘 맞고 비젼 좋은데 가면 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거야. 만약 갔는데 성에 인차면, 이악물고 반수 해보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지.
부모님이 뭐라 하는게 힘들수도 있지만, 대학교부터는 정말 너의 인생이니까. 슬픈 생각 벗어나서 미래 고민 해보길 빌게.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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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지거국도 예비야…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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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맨날 놀았다는게 뭔소리야? 재종 보통 8시에 가서 22시에 끝나는데 놀시간이 있음?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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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재종 아니고 독재야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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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그니까 독재도 같은 시간에 끝날거 아냐 뭘 하루도 빠짐없이 놀았다는거임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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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8
근데 공부 머리도 타고나는 거지만 성실성도 타고나는거임. 부모님이 그런 유전자 물려준걸 어쩌라고. 부모님은 뭐 서울대셔?? 솔직히 부모님들은 본인도 애매한 대학 나와놓고 애 잡는 거 넘 이기적임.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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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엄마아빠 둘다 대학도 잘나왔고 직장도 좋아 그래서 날 더 이해 못해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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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8
유전자는 조상들 대대로 랜덤 돌리기인데 너가 좋은 유전자를 덜받았나보네. 엄빠보다 이목구비가 못생긴 애 있는 것처럼. 솔직히 이렇게 태어난걸 어쩔거.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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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1
아무리 투자를 많이 했다고 하더라도 투자한만큼 나와야만 내 자식인가 ㅋㅋㅋㅋ 안 나올수도 있는거지 무조건 나올거라 생각했나
다정하고 풍족하게 지원 해주는 집에서 잘 자랐는데 놀고먹은게 아니라 그 전부터 어땠을지가 보임
반성은 하되 죽을죄 지었다 생각하지마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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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3
그래도 하루 8시간 공부했잖아 뭐하면서 놀았길래 놀면서 돈도 많이 썼어?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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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돈은 좀 많이 쓰긴 했어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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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4
8시간 순공하고 빠짐앖이 놀앗다는게 무슨 소리야? 그냥 공부하고 와서 쉬었다는걸 놀앗다고 하는겨?
유투브 보고 그런거? 아님 찐으러 매일 나가서 친구들이랑 만나고 수다떨고 그랫다는거?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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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나도 놀았단게 뭔소린지 궁금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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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친구들이랑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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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
입시 자체가 결과 내려고 하는거지 과정 중에 뭘 얻으려고 하는건 아니니까 그리고 본인이 본인 돈으로 다녀봐야 더 감이 올텐데 아무리 자식이어도 재수학원 2년은 진짜 돈 많이 들거임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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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6
공부접구 요식업 직원이나 서비스업 같은거 해보는 건 어떤지… 하다가 정신차려질수도 있고 오히려 적성 맞아서 잘 될수도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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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7
폭언이 어떤 수준인데?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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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8
아휴............ ㅜㅜ 스트레스겠다 그냥 전문대 취업 잘되는 학과 들어가서 반수하는것도 고려해봐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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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9
맨날 빠짐없이 놀기도 했다는 댓글보니 아버지 어머니도 너무 불쌍하다. 근데 이런식으로 표현하는건 아니지.. 그냥 잘못한건 맞으니까 죄송하다고 하다고 하고 연락 끊고 혼자 알바하고 생활비 벌어 살아가는게 나을듯.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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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
처음에는 아빠가 너무하네 였는데 댓글 쓰는 거 보니까 오히려 부모님이 불쌍하다... 글쓴이 걍 지원받지 말고 독립이나 하셈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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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독립은 또 못하게 해 그래서 내가 죽고싶다는거야 내가 잘못한거 맞고 반성하고 있고 후회되는데 걍 진짜 너무 멘탈터져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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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5
이제 성인인데 못하게 하는게 어디있어 그냥 짐싸고 나오면 되는거지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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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
독립은 그냥 집 나오면 그게 독립임 지원 계속 받으면서 공부했는데 성과가 안나오니 부모님도 실망하고 너도 힘든거임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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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
근데 그정도로 힘들정도로 폭언이라면 개인적으로는 연끊는게 맞다고 봄 난 수능끝나고 아빠한테 재수안한다고 했다가 폭언 폭행당했는데 거의 10년지난 지금까지 아픈기억이고 아빠랑 말도안함 관계개선 생각도 안들어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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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차라리 맞고싶어…맨날맨날 욕듣는거보다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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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
뭘 맞아 맞기는. 알바라도 하면서 집에 있는 시간 줄여봐.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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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또 식당카페 알바는 못하게해서 고모 사무실에서 인턴으로 알바하고있어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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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첨부 사진방금 엄마한테 이렇게 문자왔어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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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7
쓰니... 놀기도 놀고 택시 타고 다녔어...?
아빠 입장에선 공부도 제대로 안 하고 놀면서 돈 펑펑 쓴 거면 개화나실 만하네...........
세상은 편한 대로 살 수가 없어 그렇지만 아버지의 폭언이 옳은 거 아니니 못 견디겠으면 걍 알바하면 집 나와서 살아
미자 때는 독립 못 하는 거 맞는데 20살 되면 뭐
이제부터 집에 돈 일절 받지 말고 너 혼자 힘으로 살아가면서 잘 사는 모습 보이면 아버지 실망도 퇴색될 듯
지금은 아버지 입장에선 실망도 실망이고 환장하실 때라...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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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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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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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2
음 쓰니가 잘못한건 맞는데 죽을 죄는 아니야 얼마나 심한 폭언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죽어야되나 차라리 패줬으면 이런 생각 하게 만드는 건 아버님 잘못이지. 너도 앞으로 열심히 잘 살겠다고 하고 그냥 현재 할 수 있는 거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면 괜찮아질거야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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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위로해줘서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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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3
그냥 재종 한 번 더 가 이건 너가 대학 가면 끝나는 쉽게 해결될 지도 모르는 문제임
열심히 했는데 결과를 부정하고 싶어서 안했다고 하는 거일 수도 있는데 그건 너만 알겠지 가슴에 손을 얹고 열심히 했는데도 잘 안된거면 수능 운도 따라줘야하기 때문에 눈 한 번 더 감고 이번에 못가면 안간다는 마음으로 네 운을 한 번 더 믿어봐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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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4
지거국 예비 붙을 가능성 없어??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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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절대..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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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4
쓰니는 좋은 대학 가고 싶어? 정말로 무조건 가야할 거 같아?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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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서울이 가고싶었어 근데 서울 가려면 진짜 낮은 대학 가야되는데 그건 아빠가 절대 허락 안 해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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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4
그래도 우선 대학은 갈거지? 지금 갈 수 있는 대학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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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4에게
당연히 가야디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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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4
나는 중 123 고123 독학재수 다 놀고 삼수 때 정신차려서 1년동안 열심히 해서 인서울 중위권 왔거든... 뒤늦게 서울로 대학을 너무 가고싶어서...ㅋㅋ 다른 익들이 너한테 이미 공부는 틀린 거 같다고 다른 일 하라고 하는데 나는 완전 반대야... 아직 20살이잖아 반수를 해서라도 너가 원하는 대학 가면 좋겠어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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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4에게
그래야될거 같아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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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6
솔직히 지금 다시 공부해서 좋은대학가라는말은 에바고 2년했는데 못간거면 현실적으로 가능성없음 특히 요즙은 대부분 수시로 가는데 정시면 더더욱 걍 엄마말대로 아빠랑 띠로살다가 아빠 화좀 수구러들면 그때 다시 대화해봐야지 근데 너가 앞으로 어떨게 살지 플랜을 확실히 세우고 아빠한테 말해 내가 이렇게해서 입시에는 실패했지만 이런식으로 해서 어떻게 취업하고 살꺼라고 솔직히 앞으로 아빠지원 1도 안받고 너 혼자 열심히 살면 아빠도 뭐라못해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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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빠는 내가 그렇게 플랜짜도 안믿을거야 이제 그냥 붙는 대학이라도 가서 성실하게 사는 모습만 보여줘야될거 같아 아빠는 성실하지 않은건 사람이 아니라 생각해서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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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8
순8시간 2년이면 스카이도 가능한데 지금 지거국도 어려우면 그냥 다른 길을 찾는게 좋을 것 같은데..?
대학이 정 필요하면 지방 사립 4년제나 전문대 가는 것 추천 오히려 이런데가 여러가지 다른 길을 알려줌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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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4
순8시간 2년으로 스카이 가는 경우는 솔직히 드물지...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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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9
난 부모님이 불쌍하다 나도 얘처럼 살았었는데 그때 2년 허송세월 보내서 매일 울면서 후회했지 그때는 나도 부모님이 못된 말 하는 거 너무 미웠었는데 시간 지나고 멀리서 보니까 이젠 다 이해되더라 정 아쉬우면 너가 돈 벌어서 반수해야지 아니면 편입하던가 나도 지잡대 다니다가 편입해서 좋은 학교 왔음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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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9
나도 재수 때 말로만 재수지 공부 하나도 안 했어서 돈만 허공에 날렸었고 삼수할 때 처음 공부란 걸 해봤는데 1년 열심히 해보니까 내 역량을 알겠더라 수능 안 될 것 같으면 빨리 버리고 편입이라도 해 그리고 나도 최근에 입시해서 아는데 지거국 떨어질 정도면 등급 평균 4 언저리도 안 나올 정도로 심각하다는 건데 잘 생각해봐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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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알겠어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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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0
폭언하면서 못살게 구는게 아니라.. ㅋㅋ 너가 나중에 재종 2년 다니는 비용 직접 벌어봐 그리고 그게 끝임? 기회비용도 생각해야지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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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내가 잘못한거 알고 욕먹어도 싼거 알아 근데 그냥 멘탈이 너무 나가고 힘들어서 푸념글 쓴거야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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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쓰니 글이랑 댓글 다 봤는데 과거의 나를 보는 것 같네 통제형 부모 밑에서 자라면서 애매하게 노력하며 술에 술탄듯 물에 물 탄 듯 살고 있는 것 같은데(택시타고 돈쓰고 재수중에 맨날 친구들이랑 놀고...) 내 생각이 맞다면 독하게 마음먹고 정신 차리지 않으면 평생 그렇게 살게 될 수도 있어 지금이야 부모님이 통제하고 폭언하면서도 경제적인 지원은 다 해주시니까 그냥저냥 살아도 되겠지만 커보면.. 돈이 문제가 아니라 쓰니의 그런 성향이 결국 너를 망치게 될거야 정신잡고 살자 차라리 맞고 싶다는 것도 솔직히 진짜로 맞게 되면 너 그런 소리 못 할걸 통제형 부모가 사람 피 말리는 건 맞는데 부모탓도 일정나이 넘어가면 핑계야 서른넘어서 마흔넘어서도 부모탓할래? 변할수 있을때 변하자 부모님 말에도 너무 영향받거나 휘둘리지 말고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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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뼈때리는말이네 다 맞아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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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응 갓스물애한테 할소리 아닌건 아는데 진짜 나랑 너무 비슷해보여서 구구절절 써봤어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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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떻게 변했어?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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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서른넘어서 겨우 변하려고하는중ㅎㅋㅋㅋㅋ 이거 부모에게도 나자신에게도 못할짓이다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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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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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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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2
야 쫄지마 시간지나고나면 다 별일 아니야 물론 우리나라에서 대학이 중요하긴하지 근데 그래서 뭐? 너 인생 망했어? 너 앞으로 몇십년 더 살건데 일이년 그거 아무것도 아니야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지 어떻게 사는지가 중요한거지
너가 보기에도 2년간 제대로 공부 못한게 맞으면 부모님 입장에서는 당연히 화날수도 있어. 돈 엄청 들어가는데 낭비한 거 같으니까..그리고 그것보다 너 태도에 실망한 걸 수도 있고 제대로 안한게 보였으니까.
근데 이미 일어난 거고 앞으로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한거야 마음 단단히 먹어 이제부터 열심히 하면 되는거잖아 독하게 마음먹고 빡공을 하든 다른 길을 찾든 하라고. 너가 정신차리고 제대로 하겠다고 다짐하면 지원을 안해주실까? 해주실꺼야 아니 설렁 못받더라도 혼자 공부를 하더라도 너가 빡세게 하면 되는거야
굳건히 마음먹고 제대로 공부하겠다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한번만 믿어달라고 해봐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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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2
어쨌든 너 인생이야 제대로 못하면 후회되는 건 너고 누가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닌데..
너가 각오하고 누구의 도움 없더라도 스스로 이겨내겠다고 마음먹고 공부해봐
솔직히 공부할 때 아무리 강의듣고 이래도 스스로 하는 거 없음 절대 성적 못올라…너 의지가 중요한거야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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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2
너무 상처받지 말고 가족이라고 해도 다른 사람말에 휘둘리지마 너는 너야
누가 뭐라고 하든 너가 안 휘둘리면 그만인거야
너가 뭘 이루든 이루지 못하든 그냥 너고 너 존재가치가 그것에 의해 좌지우지되지 않아
공부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이건 한국사회에선 학벌이 중요하게 여겨지니 한 조언이긴 하지만..만약 못가더라도 상관은 없어
대학이 꼭 네임드가 아니더라도 잘 풀린 경우가 있고
사실 뭐 하나만으로 인생이 크게 달라지는 건 아니야
대학들어가도 거기서 잘하는 게 중요한거고..
대학만 들어가면 인생 끝나는 것도 아니야
보통 관문 하나 통과하고 이제 끝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끝없이 맨날 문만 통과해야돼
이것만 하면 끝이고 행복할 줄 알았는데 왜 아니지? 왜 만족하지도 못하고 행복하지도 못하지 한다고
그냥 언제나 너가 어떤 마음을 먹는지가 중요해
너 스스로에게 후회 안되게 살고 너 마음 떳떳하고 편안한 마음 갖는게 중요한거지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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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2
나도 멘탈이 굉장히 약한 편이었고 성과지상주의적 성격이었어서..무조건 원하는 걸 달성해야했고 실패하는게 너무 공포스러웠고 이거 아니면 사는 의미가 없을 거 같고 그랬는데 그런거 전혀 아니더라 ㅋㅋ
원하는 걸 달성해도 이게 뭐지 싶고 끊임없이 불만족하고 행복하지도 않어 난 기쁠 줄 알았는데 그 순간은 기쁘지만 결과로만 판단하면 나보다 더 잘난 사람과 항상 비교하고 우울해진다..
그때는 합격만 바랬는데 합격해도 우울하고 불만투성인데 누가 너 제발 붙어달라고 빌고 작년이었으면 감사할텐데 그때보다 나은건데 왜 계속 화만 가득하냐고 그러더라 ㅋㅋ맞는 말이야 근데 나처럼 그냥 남들 시선에만 긍긍하면 평생 불만족하며 살 수 밖에 없어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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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2
주변에 보면 대학 다시가는 친구들도 꽤 있고 전공과 전혀 다른 일 하는 친구도 있고 전과하기도 하고 처음 생각한것과 다르게 사는데 잘 사는 애들 많아~원하지 않던 대학갔는데 오히려 더 잘풀린 경우도 있고
쨌든 하고싶은 말은 무슨일이 일어나도 너 인생은 망하지 않고 너가 진짜 원하는게 뭔지 생각하고 너스스로에게 안 미안하게 행동해 남에게 휘둘리기만 하고 스스로 생각해도 바보같이 살면 점점 내 생각도 모르겠고 그냥 엄청 후회한다..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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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2에게
얼굴도 모르는 나한테 이렇게 길게 위로해줘서 진짜 고마워 너무너무 힘이 됐어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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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3
대학이 뭐라고…..ㅠㅠㅠ나도 대학 다 떨어졌을 때 우리집 분위기 장난 아니었는데 진짜 시간이 해결해주더라 그렇게 학벌주의였던 부모님도 이젠 대학 별거 없다고 말씀하셔 조금만 참자 쓰나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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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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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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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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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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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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