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취준생인데 이 시간에 나오니까 겁나 현타 온다...

지방에 사는데 잠깐 볼일 있어서 나왔거든 이 시간에 젊은 사람들 없는게 너무 현타와.... 다들 자기 직장 찾아서 일하는 중이겠지....

[익인1]

추워서 다 집에 있는거 아닐까..

[익인3]

ㄹㅇ 난데

[글쓴이]

그런거일라나... 평소엔 사람 많은 곳에 사람 없으니까 오만 생각이 다 들어ㅋㅋㅋ

[익인2]

ㅜㅜ 난 점심시간즈음에 카페같은데 지나가면 일회용컵 들고 사원증매고 있는사람들 보면 좀 위축더ㅣ더라 ㅠ

[글쓴이]

그것도 뭔지 알지...

[익인4]

서울이면 넘쳐날텐데

[익인5]

ㅠㅠ 추워서 일거야 .. 나도 똑같이 취준생인데 나는 서울 살거든..? 이시간에 나왔는데 왜이리 다양한 나이대 사람들이 많은가 하고 항상 신기해....... 다양한 직업이 있는건가.. 싶고..
나인투식스 아녀도 다양하구나..싶고..ㅋㅋㅋㅋ

[익인5]

너무 그런걸로 위축되지 말자ㅠㅋㅋ 다 각자의 시간대로 살아가고 있는거고 우리도 그런 시기가 있는거고~

[익인6]

ㅠㅠㅠ 나도 오늘 서탈해서 심란 우울 ㅠㅠ

[익인7]

뭔지알아..ㅎ 평일 낮에 나가면 괜히 나만 백수인 기분~~

[익인8]

나도 진짜ㅠㅠ

[익인9]

넘 좌절하지 마...난 백수 때 사람 없어서 좋다고 걍 꽃밭모드였는데 그렇게 살아야 취준 시기를
견딤

[익인10]

뭔지알지 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