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거로 엄마한테 말하는 거 좀 그래? 혹시 모를 ㅎㅇㅈㅇ

그 엄마가 뒷처리를...... 제대로 안 하는지

아님 치질 그런 건지

생리대나 그런 처리하는 그런 거 쓸때마다 큰 거 범벅이 돼있거든;

내가 백수라 지금 집안일 다 하는데

솔직히 볼때마다 내 것도 보기 힘든데 엄마아빠거라도 좀 보기 역하고 힘들거든......?

치질이나 여성관련 질병일 수도 있으니까 엄마 산부인과 걍 말 없이 데려가도 되겠지?

[글쓴이]

생리대 내거 버리면서 같이 처리하는데 진짜 우욱...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나옴......

[익인1]

하 나는 그런건 아닌데 ㄹㅇ 비슷한 상황이거든? 혹시 뒷처리를 휴지 안쓰고 물로 하신다거나 뭐 그럴 수도 있음 그리고 나도 엄마한테 말해봤는데 기분만 나빠하셔서 미치겠어 하 이해된다
혹시 모르니까 병원 한번 데꼬가보는거 추천하긴 해... 아 뭔지 알아서 미치겠슨 그거 은근 스트레스 크고 힘들어..

[글쓴이]

아 그니까 ㄹㅇ 울엄만데 뭐 어때 이럼 나도 할말은 없는데 이거 정리하는 입장에선 진짜 힘들어서 돌겠음......

[익인1]

그 사실 항문외과가 직빵인데 대놓고 데리고 가기 뭐하잖아 여성병원쪽으로 어무니 데리고가서 검진만 받게 한 다음에 어머니 대기실로 잠깐 먼저 보낸 다음에 쓰니가 의사한테 얘기해 무조건 분리해서 얘기하는게 좋아 어머니들도 그런거 수치심 느껴서 오히려 나 멀쩡한데 왜 환자취급하냐고 뭐라 하시니까 병원 데려갈땐 적당한 핑계로 둘러대고 ㄱㄱ

[글쓴이]

ㅇㅇㅇ 사실 ㄹㅇ 혹시 모를 여성질병일 수도 있으니까 일단 데려가보려고...... 이게 눈에띄게 그러니까 더러운 것도 더러운 거지만 와 심한데? 싶을 정도라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