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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24

엄마딸이 이제 곧 서른인데 집에서 얹혀 살면서 알바만 하고 취준도 제대로 안하는데 남친 생겼다면서 주말에 데이트하는 거 보고 엄마가 화가 나셨어

엄마 입장에서는 제대로 미래 준비하는 거 같지도 않은데 똑같이 미래 준비 안 하는 남친이랑 그냥 단순히 즐거우려고 놀러 다니는 게 너무 화났나봐

어제 저녁에 아빠랑 나 보는 앞에서 엄마딸이랑 얘기하는데 화내시다가 결국 우시더라

난 엄마딸한테 솔직히 관심 1도 없는데 성인된 이후부터 저렇게 살아서? 근데 엄마가 우는 거 보니까 너무 맘 아프다

오늘 반차쓰고 집 일찍 왔는데 엄마 아직도 우울 상태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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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속상하시겠다
하 나도 백수라서 물론 연애는 당연히 안하지만
취업안하고 연애하고 나이만 먹는 거 한심하지
용돈끊고 헤어지고 취직하라고 헤야겠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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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엄마딸 보면 취준이나 알바는 핑계고 현재의 욕구? 즐거움에 미친 사람 같아 난 근데 취직하라고도 잔소리 안 할 거야 이미 많이 했어서 효과 없는 걸 알거든 그냥 집에서 내쫓으면 좋겠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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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엄마딸한테 별 생각 없는거랑 별개로 엄마한테 감정이입하면 맘아프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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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엄마 우는 거 보니까 나도 맘이 너무 아프더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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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솔직히 말해서 지 인생 난장으로 살든 말든 나한테만 피해 안 끼치면 된다는 마인드인데
엄마 속상해서 우는 거 보면 마음 아프긴 하더라...
근데 이제 머리 다 컸고 성인이라 아무리 뭐라 해도 못 알아 처먹는데
걍 엄마도 쟤한테 관심 끄면 안 되나 싶지만
엄마한텐 배 아파 낳은 자식이니.........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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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자기 인생 알아서 살아라 하는 마인드인데 막상 엄마 우는 거 보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답답해 ㅎ..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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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근데 어쩔 수 없다
나도 엄마 속상한 거 마음 아프지만
저 인간이 바뀔 인간도 아니고
엄마도 좀 마음 덜어내고 오냐오냐 안 해 줬으면 하는데 엄마가 딸에게 그렇게 하는 건 당연한 거니깐 내가 어찌할 수가 없어서
걍 엄마 푸념 들어주면서 글쿤... 이러고 있긴 해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쟤가 당장 죽어도 글쿤... 아무 감흥 없을 정도로 가족으로서 감정 없고 오히려 부정적인 감정만 가득해서 엄마가 너무 선 넘으면 그만하라고 하는 중이긴 함...
쓰니는 쓰니대로 잘 살자 ㅠㅠㅠ
그래도 자식 한 명이라도 건실하게 잘 사는 게 엄마한텐 도움된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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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나라도 열심히 살아야지하면서 열심히 살긴 하는데 엄마가 올해 엄마딸 때문에 계속 스트레스 받고 그러셔서 걱정이야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건강에도 안 좋잖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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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ㅠㅠㅠ 그럴 때면 그냥
엄마 더 신경 써 주고
엄마랑 놀러다니고 엄마랑 이야기 하는 게 좋더라
솔직히 집에서 쟤를 치워버리는 게 제일 해결책이긴 한데 안 나가니깐 하... 노답이네 진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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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에게
독립할 수 있는 능력도 없으니까 문제야 ㅎㅎㅎㅎㅎ 근데 또 크리스마스에는 알바한 돈으로 남친이랑 논다네! 놀라워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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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엄마딸이라는게 너 여동생울 말하는거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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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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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에휴 진짜 깝깝하시겟다 ㅠ 쓰니 댓보니까 진짜 착하다 어무니께서 쓰니 보면서 버티는것도 있을듯 엄마딸아 좀 정신차려라 30먹고서도 그러면 어떡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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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나도 오히려 엄마가 엄마딸 때문에 힘들어하는 거 보고 더 이악물고 살려고 하고 있어.. 나까지 무너지면 엄마 진짜 힘들까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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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아으 진짜 싫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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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제발 자기 인생에 책임을 가졌으면 좋겠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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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 그러니까.. 많은 거 바라는 건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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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근데 저거 지가 깨닫기 전에 안 변함...동생이 스스로 깨달아야변함
남친이 개부자라면 차라리 결혼하는게 나을거 같은디
남친도 백수야...? 동생 남친은 몇살인데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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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남친 개부자 아니야.. 고졸에 직업이 있긴 한데 직업이 너무 별로야 ㅠㅠ 남친도 똑같이 곧 서른.. 저 남친이란 사람도 그냥 미래 계획 없이 외로워서 아무 여자 만난 거 같더라구 결혼 얘기 이런 거 하나도 안했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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