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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30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물론 서로 어느정도 이성적 호감이 있고 잘되고 싶다면 괜찮은 것 같은데


친구의 친한 오빠가 있는데

나도 엄청 친해졌어

일하는 분야도 같고 뭔가 성격,성향도 너무 잘 맞아가지고

고민상담도 자주 했었는데 (오빠가 먼저 전화 자주함)


내가 이성문제 상담을 몇 번 했단 말이지.. 그러면서 성적인 얘기도 나오게됨.. (나는 안함)

근데 좀,, 점점 수위가 높아지는거야 (우리 둘다 30대라 뭐 알거 다 아니깐 ㄱㅊ겠지싶었음)


이오빠가 자기 사이즈까지 말하게 됨..

난 그럴때마다 언니~! 아오 진짜 이언니가 왜이래 

언니 트젠 아니었어? 이런식으로 장난쳤는데...ㅠ

문제는 유부남이라는거임........;

그러면서 진짜 이상해지더라 그래서 연락을 안하게 되었음...

진심 그거만 아니면 진짜 너무너무 좋은 오빠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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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가볍겐 다 만나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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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뭐래 글 다 잘 읽긴 함?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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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러다 나중에 파트너 됨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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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ㅇ그니까 그럴 거 같아서 연락 끊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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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애초에 그런 얘기를 안하는데..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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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도 좋은 동생이라고 생각했던 애가 나보고 와 생각해보니 최근에 잔 누나랑 동갑이네 이런 말 하길래 서서히 손절함.... 수위 넘는 말 한번이라도 한 순간 돌이킬 수 없다고 생각함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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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ㄱㄴㄲ..
생각해보니 계속 각재고 있던 거 같애 그오빠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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