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인티에서도 언급 많고 인기 많은 야구선수랑 1년째 연애중인데 느낀점을 몇가지 적자면
1. 뭐든지 열정적이야 그냥 대충 하는 법이 없고 청소면 청소 요리면 요리 레시피나 유튜브 봐가면서 꼼꼼하게 해주는거 좋아
2. 열정적인게 좋긴한데 단점도 있어 내가 피곤하거나 빨리 자고 싶은 날에도 꽁냥대는거 좋아해서 피곤해 그리구 체력이 좋아서 밤새도록 ㄱㄱ하는 날도 가끔 있어
3. 연애보단 일이 먼저인 느낌이 있어 말로는 내가 야구보다 더 중요하다고는 하는데 말이랑 행동이 따로 노는 느낌
지고 온 날은 엄청 분해하고 내가 위로해줘도 그때뿐 자기만의 세상에 빠져버리더라구 그래서 이젠 지고 와도 위로해주기보단 서서히 부정적인 감정에서 빠져나오길 기다려 주고 있어
인티 하면서 눈팅만 했었는데 남친 이름 자주 언급되는것도 신기하고 팬들도 있어서 흐뭇한 맘으로 보고 있어 그리구 고맙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매번 글만 읽고 지나쳤는데 오늘은 한 번 올려봐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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