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못내는, 착한 어린이병 걸린 사람 있어? 너네 어떻게 살아감?

살다보면 억울한 일 생기고

그럴때 화 내야하잖아

근데 자꾸 쿠션어, 예쁜말투가 나와

겉과 속이 다르게 나온다고 해야하나

이게 단순 사회생활이면 괜찮은데

진짜 진심으로 화내야하는 상황에서도 자꾸 저래

[글쓴이]

극도의 회피형이기도 함;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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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때리면 벌금낼생각+빨간줄 그어질까봐ㅜ
공직이라 더 무서움 ㅜ

[익인2]

정신병걸리고 고침

[글쓴이]

지금 딱 정:병 걸리기 일보직전같아
내가너무싫음 ㅜ

[익인3]

고치긴ㅅ해야지

[익인5]

홧병나

[익인6]

난 화 안내고 예쁜말로 돌려... 스스로 부끄럽다는 걸 인지하게 물어보면 알아서 다들 미안하다고 하더라

[익인6]

예쁜 말 나오면 어때 그게 더 고상한거야~ 대신 이성적으로 풀어나갈 방법을 궁리하면 되는 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