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513126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뷰티 취미 취향 자기계발 동/식물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유툽/스트리머 나이/지역 직업별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42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전애인이랑 1년 반정도 연애했고 상대는 공시 이미 한번 떨어지고 이제 두번째 준비중임 나이도 곧 서른이라 급해 

헤어지게된 계기는 좀 갑자기 일어났어 며칠 전 상대랑 어떤일이 있었는데 쓰기엔 너무 길어 ㅠㅠ 그게 헤어질 사유까지 돼서 그거에 대해 며칠 동안 내가 계속 들먹이면서 들들 볶긴했거든 그러면서 상대가 잘못한거라 항상 사과했었음 

헤어지게 된날에 결정적으로 내가 그 사유에 대해서 헤어져야할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말하니까 아 알겠다면서 이건 해어지는게 맞다고 확신한다는거야 갑자기 확신하고 결정지어서 다시 생각해보라고 아무리해도 갑자기 너무 단호박이었음

그렇게 헤어지고 며칠 뒤에 내가 전화를 걸었거든 바로 받더라고 근데 이때는 좀 애매한 태도를 취해서 어쩌자는건지 잘 모르겠어

자긴 지금 상황이 곧 30살인데 취업도 못해 집안일도 안좋고 상황이 안좋은데 애인이 도움보다는 해가 된대 저렇게 내가 같은 말 반복하는게 감정소모가 되고 지치고 질렸대 

거기선 이해가 다 됐어 내가 만나서 얘기하자니까 음 아직은 안될거 같아 지금은 안될거 같아 라는거야 지금 보면 다시 만날거 같다고 사실 이미 재결합했거든 그래서 갑자기 또 만나서 재결합하고 이게 뭐냐고 그러면 서로 힘들지 않냐면서 하더라고

그러다가 자꾸 이 관계를 다시 정리하는 얘기가 아니라 뭐 커플이 1년후에 다시 만날수도 있고 뭐 아닌 커플도 있고래 그 1년후가 상대가 시험끝나는 타이밍이거든ㅋㅋ 또 내가 오빠 자꾸 그렇게 애매하게 하면 어쩌자는거냐고 차라리 단호하게 하라니까 그럴수 없고 그럴 마음도 없대 헤어질 당시엔 완전 단호해놓고 왜이러지 그렇다고 1년뒤에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아 아니다 이러고 ㅋㅋㅋ

그러고 내가 마지막 전화라고 생각해서 할말 다 하고 끊고 싶다고 하면서 말 하려니까 자꾸 그렇게 말하지말래 그러면 감정올라온다고 ㅋㅋㅋㅋ 아니 어쩌자는거야 .. 그러고 마지막에는 가끔 연락해 ㅋㅋㅋㅋ 이러고 끝남

근데 첫번째로 헤어졌을땐 거의 완전한 끝맺음을 하고 헤어졌거든 나한테 다시는 안볼사람처럼 좋은말 다 하고 가서 원래 저런 사람이 아니긴해 자기도 스스로 이도 저도 아닌거 알고 있고 좀 고민하는거처럼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해 다들 ㅠㅠㅠ

내가 봤을땐 감정과 이성중에 이성의 끈을 계속 붙잡고 있는거 같아보이긴한데 그 이후는 모르겠음


대표 사진
익인1
첫번째헤어지고 나서는 누가 먼저 얼마만에 연락한거임?
어제
대표 사진
글쓴이
아 내가 4일만에 연락했어
어제
대표 사진
익인1
너가 재회하고싶으면 몇주뒤에 연락해봥 근데 그 시험전까지는 다시 만나도 또 똑같을수도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연하남 만나는애들 성격 특징 뭐임?18
12.09 03:30 l 조회 331
빈민국 사는 애들이 칭챙총 거리는거 왤케 웃기냐1
12.09 03:30 l 조회 24
원래 얼굴에서도 비듬 나와?3
12.09 03:30 l 조회 37
커플없는곳 추천좀3
12.09 03:28 l 조회 27
자기 연민 많은 사람들20
12.09 03:28 l 조회 99
일본 계속 지진나는 중이네... 10
12.09 03:26 l 조회 1211
다들 화장법 항상 같아? 아니면 기분따라 달라?6
12.09 03:25 l 조회 46
돌출눈인데 이건 수술말곤 넣을 방법없겠지...2
12.09 03:24 l 조회 40
사람 계급 나누는 사람은 행복해질수없지?4
12.09 03:23 l 조회 38
알바 실수 주3회면 언제까지 가능해3
12.09 03:23 l 조회 37
부드러운 기짱쎄는 어떻게해? 싫은거나 거절..4
12.09 03:23 l 조회 50
와 나 게을러서 취준 반년 미뤘는데 17
12.09 03:22 l 조회 774 l 추천 1
친구가 200빌려 줘서 갚을 때 올리브영 기프티콘 이 만원짜리 줬는데 너무 짜지....?32
12.09 03:20 l 조회 690
이것도 회피형이야?2
12.09 03:19 l 조회 49
나같은 공포증 가진 사람 없을거 같음(사진)17
12.09 03:18 l 조회 239
나는 이 말이 가장 기억남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사람은 잘생기고 예뻐서가 아니다3
12.09 03:17 l 조회 105
월급통장 우체국통장으로 쓰기싫은데
12.09 03:17 l 조회 12
어딜가나 사랑받는 성격 부럽다8
12.09 03:14 l 조회 141
엔비디아 미국주식 뭐임 ㅋㅋㅋㅋㅋ5
12.09 03:14 l 조회 731
뽑기방 다 사라졌으먼 좋깄우..8
12.09 03:14 l 조회 320


처음이전271272273274275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