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잘때 화장실 가는걸로 욕하는데

아니 다 잘때 내가 화장실간다고 소리만 들리면 막 욕을 하고 짜증을 냄 니땜에 잠 다 깼다고 잠 못잔다고…..내가 일부러 화장실 불도 안키고 최대한 조용하게 화장실 문닫고 소변 보고 나와도 그냥 좀만 소리 들리면 깨서 이 망할ㄴ ㅕㄴ이러면서 나한테 길길이 날뛰는데 도대체 잘때 화장실도 못가게 하는 엄마가 어디있음?

[익인1]

우리집도 시러하긴해ㅋㅋㅋㅋ ㅠㅠ

[익인2]

머지 거실에서 주무셔..?

[글쓴이]

아니 방에서 자는데 방문열고 자

[익인2]

엥 문을 닫으시면 될텐데..ㅋㅋ..

[글쓴이]

방문 닫으면 답답하다고 무조건 열고자 하…..

[익인2]

🤦‍♀️

[익인3]

몇 시 쯤에 그러는디? 어머니가 잠귀가 밝으시네 ...

[글쓴이]

그냥 몇시 안정해져 있음 자는 도중에 화장실 가는순간 무조건 그럼……

[익인3]

하이고야..... 서로 난처하다

[익인4]

잠귀예민한데 잠드는것도 어려우면... 그때쯤 좀 성격파탄나긴함...은 내이야기...

[익인5]

이건 좀 그렇다.. 이해는 하는데 생리현상은 좀 그렇네

[익인6]

잠 못자면 예민해지는 거 맞는데 쓰니 잘못이라기보단 어머니가 불면증이네. 저만큼 예민해질 정도면 치료 필요한거 아냐?

[글쓴이]

갱년기에다 원래 그냥 잠귀가 밝음….살면서 한약이나 마사지나 이런거 다 해봤는데 별 효과없어서 그냥 사는데 하

[익인7]

나 너무 충격이야 이게 어떻게 이해가는부분이야?

[익인8]

불면증이신거?

[글쓴이]

불면증보다는 원래 잠귀가 밝음…..진짜 쓰러질정도로 피곤해서 곯아떨어지는거 아니면 한번 잠깬 순간부터 잠을 쉽게 못잠

[익인9]

요강 같은 거 방에 놓고 싸 나도 몇번 이럼 ㅜ

[익인10]

화장실 가는걸로 욕하고 뭔 년 하는 이 상황에서 어머니쪽을 이해한다고...?

[익인1]

층간소음도 죽이고싶네 어쩌네하잖움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소음이니 이해할수도있지

[익인11]

멜라토닌같은거라도 드셔야할것 같은데…너무 예민하심

[익인12]

그 정도면 귀마개 끼고 자야지...

[익인13]

잠귀 밝아서 깬다고쳐도 화장실 가는건데 어쩔수 없는거잖아ㅜㅜ 진짜 불편하고 속상할듯..

[익인14]

에....? 너무 이해안돼.... 욕하고 날뛸 것 까진 없자너....

[익인14]

나도 불면증이지만 저런 거 땜에 깨면 더이상 잠 잘 못자더라도 화는 안내는데....

[익인15]

이어플러그 같은거라도 끼셔야... 쓰니도 자기 전엔 수분 섭취 좀 줄여보든지 같이 노력해야지 어떻게 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