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떡하냐 내친구 지보다 11살 많은 남자가 좋대..ㅠ

일단 친구랑 그 남자랑 같은고시원에서 친해짐

그 남자 36살 내친구 25..

남자쪽은 본인도 그런걸 아는지 계속 피해다니는거같은데 본인이 계속 유혹?꼬시면 넘어오는거같대(아마도 그 남자가 연애를 5년정도 쉬었다했음) 이걸 자랑식으로 얘기함 하.. 그래서 본인이 고시원 밖에 나가면 먹거리있어서 나가서 먹자 본인(친구)가 사주겠다면서 계속 꼬시고있대.. 내가 정신차리라고 그사람 20살일때 너 초딩이였다 얘기하니까 너무 잘생겼다고 계속 안들리는척함.. 아니 내가 뭐 그 남자분이 직업이라도 좋던가 재력이라도 좋던가 그럼 말을 안해 내친구말로는 직업 음식점알바하고 고시원에서 5년살고있고 그냥 얼굴만 보고 꼬시는거같음.. 내친구쪽이 돈이 그래도 있는 집임… 그래서 내친구가 다 사주고있대.. 아.. 이게맞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진짜 머리어지럽네.. 이걸 어케말리냐고

[익인1]

걍 내비둬 남이 백날 말해봤자 안들음ㅋㅋㅋㅋㅋ

[익인2]

ㄹㅇ 냅둬야함 말안듣고 남친으로만들면 친구들 연락 끊을걸

[익인3]

그냥 둬 내친구도 그러다 세게 데이고 정신차림

[익인4]

얼굴? 뭐 ㅊㅇㅇ급으로 생기면 인정한다

[익인5]

25살이면 사리분별할 나이임

[익인6]

ㄱㅋㅋ그러게 돈많고 잘생이 그걸로 어린 애 꼬시는 건 많이봤음

[익인7]

웩 나이차이가 저리 나는데 어떻게 마음이 생기냐

[익인8]

능력이라도 있으면 냅둬라할랬더니 고시원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