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나한테 복수하듯이 새 애인이랑 꽁냥대던거 피눈물 흘리면서 전부 다 캡쳐해놨었는데미련 올라올 때마다 보면 다시 사라짐예전에 봤을 땐 심장이 타들어가는 감각에 공황 생겼는데 지금은 봐도 납덩이 들어찬 것 처럼 차가워져평생 안 지워야지이것도 인생 교훈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