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숙모가 어릴때부터 나랑 사사건건 비교하면서 사촌동생 양육한 거는 알거든. "쓰니 언니는 저런데, 넌 왜 이거밖에 안되냐?"라는 식으로
(외삼촌 왈, 외숙모가 히스테리+편집증+피해망상인데, 죽어도 정신과 안 간다고 했음)
저번에 사촌여동생 진짜 11년?만에 만났는데 아무말없이 [살기등등]한 눈빛으로 날 응시하는거야. 얘 지금 우울증 걸려서 하루에 몇 번씩 울고만 있다던데, 어느날 내 집 앞에 식칼 들고 오고 이러지는 않겠지?
무서워 진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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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숙모가 어릴때부터 나랑 사사건건 비교하면서 사촌동생 양육한 거는 알거든. "쓰니 언니는 저런데, 넌 왜 이거밖에 안되냐?"라는 식으로 (외삼촌 왈, 외숙모가 히스테리+편집증+피해망상인데, 죽어도 정신과 안 간다고 했음) 저번에 사촌여동생 진짜 11년?만에 만났는데 아무말없이 [살기등등]한 눈빛으로 날 응시하는거야. 얘 지금 우울증 걸려서 하루에 몇 번씩 울고만 있다던데, 어느날 내 집 앞에 식칼 들고 오고 이러지는 않겠지? 무서워 진심;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