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 남편인데 다정한 아빠 밑에서 큰 사람들은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어때?

나한테는 엄청 잘해주고 다정한데 엄마한테는 막대하는 아빠 밑에서 큰 사람들

[익인1]

엄마 막대하기보단 걍 남인데 결혼 흠,,굳이 해야할까? 이정도??

[익인2]

난 결혼 굳이파...결국 자기 핏줄한테만 잘해주겠단 소리잖아

[익인3]

아빠 업글 버전 만나서 결혼은 꼭 하고싶음

[익인4]

혼란형

[익인5]

차라리 이혼이 낫지,,,, 엄마한테 막대하는 걸 보고 자랐는데 굳이?

[익인6]

나한테만 다정했어서 안하고 싶음 죄책감 엄청 커 사실 엄마랑 아빠랑 같이 산 걸 본 기억은 없어서 엄마가 아빠한테 무슨 감정인지만 대충 아는 상태고... 아빠가 언니를 때리던 기억은 남아있어서 그냥 평생 혼자 살고 싶음 7살때부터 절대 결혼 안해 모드 ㅋㅋ 30살인 지금은 뭐 좋은 사람 있으면 같이 살아보고는 싶다 이 상태긴 해 근데... 자식은 어떻게든 부모를 닮으니까 내가 내 배우자한테 피해줄까봐 안하고 싶고 무한 굴레

[글쓴이]

언니랑 나이차가 많이 나? 엄마랑 언니한테 말고 익인이한테만 다정한 것도 신기하다 같은 자식인데